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1:19 (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보도자료

군산대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최종 선정

국립군산대(총장 이장호)가 전북도와 함께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RIS 사업은 지방대학을 지역혁신의 중심으로 육성하고자, 대학과 지자체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향후 5년간 국비 1500억 원, 지방비 645억 원 등 총 2145억 원이 RIS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인력·기술·산업·지역사회 4대 혁신을 통해 혁신인재 양성과 전북지역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신산업(중심대학 군산대), 미래수송기기(중심대학 전북대), 농생명·바이오(중심대학 원광대) 등 전북지역 RIS 3대 핵심분야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군산대는 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과 자치단체, 기업과 주요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3대 핵심 분야 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과 학사구조 개편, 인재 양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심대학으로서 융합인재 양성, 탄소중립실현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선도기술 확보, 산학연 협업을 통한 신산업 육성 등을 중점 나설 방침이다.

이장호 총장은 “RIS 사업 선정을 통해 학사구조 개편 및 공유대학 등을 추진해 대학교육을 혁신하겠다”면서“이 사업이 새만금텍(ST)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만큼 군산대학교가 지역 핵심 분야 공동교육 및 연구체계 구축, 우수 인재 양성, 산학연 거점 구축의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대 #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