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새마을부녀회 밑반찬나눔 봉사 호응

상교동, 고부면부녀회, 수성동 공유냉장고에도 기부

정읍시새마을회(회장 김학구) 부녀회원들이 연중 실시하는 밑반찬 사랑나눔 봉사활동이 지역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상교동새마을부녀회 김정숙 회장과 회원들은 29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30세대에 영양식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고부면부녀회 이영숙 회장과 회원들도 밑반찬 나눔봉사에 나서 관내 독거어르신 등 40가구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특히 상교동부녀회와 고부면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만든 밑반찬중 일부를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행중인 수성동 공유냉장고에 전달하며 취약게층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했다.

한편 정읍시 후원으로 정읍시새마을회가 실시하는 ‘홀몸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함으로 부실한 식생활을 보충하고 정서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임장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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