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교원문학’ 제8호 출판기념회와 함께 시상식 진행 예정
교원문학회가 제7회 교원문학상 수상자로 이길남 아동문학가와 김형중 수필가를 선정했다.
부안 하서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인 이길남 아동문학가는 2009년 ‘월간 아동문학’으로 등단했다. 그는 최근 3년 동안 이론서 ‘글 잘쓰는 법’, 동시집 ‘아기 반딧불이’, 시집 ‘봄강’ 등 3권을 펴냈다.
김형중 수필가는 전 전북여자고등학교 교장 재직 시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1998년 ‘문예연구’로 등단했다. 김 수필가는 최근 3년 동안 편저 ‘한시(漢詩) 이야기’, 수필집 ‘내 삶은 어떤 색깔이었을까’, 시조집 ‘깡통소리’ 등 3권의 책을 발간했다.
올해 7회째인 교원문학상은 지난 2016년 전·현직 교원문인들이 창립한 문학단체 교원문학회가 제정·수여하는 상으로, 최근 3년간 저서 출간 등 창작활동을 활발히 한 회원 2인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교원문학’ 제8호 출판기념회와 함께 오는 20일 초원갈비 20층 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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