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상식, 28일까지 전주 강암서예관서 전시
제23회 강암서예대전 2차 휘호대회에서 이신영 (36·서울)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송이슬·박상찬·이은숙 씨 등 3명, 우수상은 이경철·정현민·이혜원·주현정·강영준·박해순 씨 등 6명이다. 또 특선에는 권순민 씨 등 29명이, 입선에는 강덕만 씨 등 104명이 최종 확정됐다.
강암서예대전은 강암서예학술재단(이사장 송하경)이 강암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서예 문화의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참신하고 실력 있는 서예인 발굴과 창작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상금은 총 1000만 원으로 대상(1명) 수상자는 400만 원, 최우수상(3명)은 총 300만 원, 우수상(6명)은 총 300만 원을 받는다. 특선과 입선에는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전주 감암서예관에서 열린다. 특선 이상을 수상한 작품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주 강암서예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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