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3000만원 지원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전주 평화1동, 익산 송학동, 진안읍, 무주 설천면으로부터 저소득층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51명을 추천받아 행복장학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장학금은 지역 내 주거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전북개발공사에서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입주민 자녀들을 위해 기탁한 기부금으로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이로써 저소득층 임대아파트단지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중·고생 42명과 대학생 9명을 선발해 중·고생은 5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장학증서는 전주평화1동, 익산송학동, 진안읍, 무주설천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당 학생에게 전달되고 장학금은 신청서에 기재된 본인 또는 보호자의 통장 계좌를 통해 지급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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