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1:16 (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보도자료

전주문화재단, 동문창작소 9명 작가 입주

원도심 활성화·지역 내 예술인 지원 사업
전주 동문 거리 삼양 다방 3~4층에 조성

image
전주문화재단이 지난 12일  ‘동문 창작소’ 9인의 입주 작가와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전주문화재단 제공

(재)전주문화재단의‘동문 창작소’9인의 입주 작가가 최근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한다.

‘동문 창작소’는 원도심의 활성화와 지역 내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창작공간으로 기존의 레지던스(residence) 사업과 차별성을 가진 신규 사업이다.

창작소는 전주시 원도심인 동문 거리에 위치한 삼양 다방 3~4층에 조성됐으며, 창작 공간 9실과 공용 공간 1곳으로 마련돼 있다.

입주 작가 9명은 전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예술인으로 미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작가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입주 작가의 작업실 개방 행사와 결과보고회 전시 등이 계획돼 있다.

최종 선정된 작가들은 약 2년간의 입주 기간 동안 작업 공간을 지원받는다. 또 입주 작가 협의회를 구성해 자율적으로 창작 공간을 운영하고 사용상 애로사항을 협의하면서 창작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고유의 원도심 문화의 확산과 작가의 창작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문화재단 #입주작가 #동문창작소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