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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혼불> 속 이야기로 떠나는 문학 행사⋯최명희문학관, ‘2023문학주간’ 개최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최명희문학관 일원서
체험활동·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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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문학 주간 행사 사진/사진=최명희문학관 제공

최명희문학관이‘2023 문학 주간’을 맞아 23일 다채로운 문학 행사를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 주간을 맞이해 한국문학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북도가 함께한다.

먼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학관 마당에서 열리는 문학놀이터에서는 실제 소설 <혼불>에 나오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 의미를 알아보는‘국어사전을 펼쳐라!’와 소설 속 좋은 문장을 열쇠고리에 담아보는‘내 손으로 만드는 문장 고리’가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실에서는 <혼불> 속 이야기로 새롭게 구성한 창작동화·낭독극 영상이 상영된다.

상영될 영상으로는 '나무꾼과 개구리', '신발 얻은 야광귀', '백제인 마루', '귀신사 홀어머니와 이서 효자다리', '어찌 그리 넘으 속을 잘 안당가?', '<혼불> 속 견훤대왕 이야기', '<혼불> 속 전주 이야기' 등 총 7편으로 구성됐다.

이어 오후 2시와 오후 4시에는 전주대 이정욱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송정현 HK연구교수의 인문학 특강을 통해 전북 사람들의 생활상을 전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한 시민에게는 전주 문학인들의 신간 도서와 손 때 묻은 헌책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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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 #문학행사 #문학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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