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정읍시의 핵심공약인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가 지난 5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매출액 11억 원을 돌파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공공배달앱을 출시했던 지난 5월의 주문건수는 4310건(매출액 1억 550여만 원)이었고, 6월에는 6872건(1억 7100여만 원)을 기록했다. 7월에는 1만 323건의 주문건수(2억 5800여만 원)를 기록하며 최초로 1만 건이 넘는 주문건수를 얻었고, 8월과 9월에는 각각 1만 1520건(2억 8400여만 원), 1만 1566건(2억 8200여만 원)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총 주문건수는 4만 4591건이며, 총 매출액은 약 11억 원이다.
시는 호응에 힘입어 이달 한 달 동안 매일 1인 1회 최대 3000원 배달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두 번째 주문 시 2000원을 페이백을 해주는 소비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학수 시장은 “공공배달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으로 사용자와 주문이 증가하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10월 할인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읍형 공공배달앱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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