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7:0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보도자료

제13회 전북 중·고교생 목정 미술실기대회 대상에 문초연·박효선 양

대상에 중등부 문초연·고등부 박효선 학생
도내 중·고등학생 150여 명 참가 기량 펼쳐

image
왼쪽부터 문초연·박효선 학생./사진=재단법인 목정문화재단 제공

전북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제13회 목정(牧汀)미술 실기대회‘에서 문초연(정읍 정일중 3학년) 학생과 박효선(한국전통문화고 3학년)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의 미래 미술의 주역인 우수한 예능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재단법인 목정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했으며 전북도교육청이 후원했다.

image
문초연(중등부 대상 한국화) 학생 작품. /사진=재단법인 목정문화재단 제공

지난 2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미술실기대회에는 약 150명의 도내 중·고등학생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이날 영예의 대상에는 중등부 문초연(한국화) 학생, 고등부는 박효선(소묘)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화(수묵담채, 채색화), 서양화(유화, 수채화), 소묘(풍경)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북도교육감상, 목정문화재단이사장상, 상금(고등부 100만 원, 중등부 50만 원)이 주어진다.

image
박효선(고등부 대상 소묘) 학생 작품. /사진=재단법인 목정문화재단 제공

선기현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열띤 모습과 힘찬 손짓에서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의 미래를 보았다”며 “침체한 순수예술의 활로를 찾아 부흥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홍식 목정문화재단 이사장은 “힘든 시기에도 미술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기대와 열정에 힘입어 목정미술실기대회가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 문화예술의 전통을 이어 나갈 후진 양성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전북 중·고교생 백일장‘ 및 ’전북고교생음악콩쿠르‘ 등을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정문화재단 #미술실기대회 #대상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