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 장수군향우회가 지난 1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6대 방창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향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제5대 이군형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방창호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군형 회장의 이임사, 방창호 회장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군형 회장은 이임사 통해 “지난 시간의 소회를 밝히며 방창호 신임회장에게 재전장수향우회를 더욱더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방창호 회장은 천천면 송탄마을 출생으로 천천초등학교와 장계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신협토건 고문을 역임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고향 발전에 힘쓰고 있다.
방창호 회장은 취임사에 “재전향우회와 고향 장수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탕하며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축사에서 “군정 발전은 객지에서도 언제나 고향을 잊지 않고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향우회원분들의 지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재전향우회와 장수군이 더욱 큰 발전과 소통, 화합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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