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글라스 군산공장 노동조합 제25대 위원장으로 24대 부위원장을 맡았던 백마강 후보가 당선됐다.
LX글라스 노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5대 위원장에 백마강 후보가 단독 출마한 가운데 21일 실시된 찬·반투표에서 신임사원 22명을 제외한 유권자 중 62.4%의 찬성표를 얻었다.
백마강 당선자는 대의원 2선 역임에 이어 제24대 부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러닝메이트로 입후보한 제24대 상무집행위원 쟁의부장인 박종국 부위원장은 오는 2024년부터 1월1일부터 2026년까지 12월31일까지 3년 동안 백마강 당선자와 함께 노동조합을 이끌게 됐다.
백마강 당선자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노조를 부위원장으로 뒤받침해오다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조합원과 함께 조합원들의 위상강화로 모두가 존중받고 일할 맛 나는 LX글라스로 바로세우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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