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내달 2일까지 접수
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다음 달 2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이하 노상놀이야)’ 공모를 진행한다.
‘노상놀이야’는 전북도 내 대표 관광지를 찾는 도민, 관광객에게 거리극 및 퍼레이드 등 지역 특화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의 문화관광과 공연예술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도민 및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거리공연으로 주말 시간대 시·군별 14회 상설공연과 통합 퍼레이드 1회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다원예술 등 지역별 관광형태와 계절별 상황을 반영해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제출서류 검토, 2차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PT 심사로 진행된다. 선정결과는 다음 달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5개 시·군과 수행단체에는 각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계획서와 발표 자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공문(시·군) 및 방문(수행단체)접수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예술회관운영팀(063-230-7490, 7495)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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