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전주시 효자동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윤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해온 이 예비후보는 선거 캠프 이름을 ‘윤탄캠프’로 명명하고 승리를 자신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호영∙김성주 국회의원,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박근호 국민시대 전북지부 대표,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지방의원, 각 직능단체 대표자, 민주당 도당 당직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잘할 사람, 전주를 새롭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예비후보는 “절체절명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무너진 전주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앞서 잼버리 사태에서 도내 현역 국회의원들이 침묵하는 사이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의 ‘새만금 예산 11조 잿밥’ 발언을 고발하는 등 행동이 앞서는 모습으로 호평받았다.
이날 선거 캠프를 연 이 예비후보는 전북사대부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외환은행과 전북일보 기자를 거쳐 현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