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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소통 강화’ 하림,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정호석 대표이사, 젊은층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 직접 청취
세대별 가치관·다양성 이해·공감으로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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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열린 ㈜하림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정호석 대표이사와 참여 직원이들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세대별 가치관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임직원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하림은 지난 25일 익산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차장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호석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과 정 대표이사의 성공 스토리 강연, 앞으로의 경영 방향 설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인생 선배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정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대화를 통해 서로를 좀 더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 대표이사는 회사 복지, 건강관리 비법, 결혼 조언 등 평소에 CEO에게 묻기 힘든 주제들을 가지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슬럼프 극복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오랜 경험을 지닌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위로와 지지로 공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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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열린 ㈜하림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정호석 대표이사가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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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열린 ㈜하림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정호석 대표이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하림

류은지 식품안전팀 사원은 “다양한 주제들로 CEO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장 선배이자 인생 선배인 사장님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니 앞으로 회사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대표이사는 “오늘 토크콘서트에서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어떤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지 소통하고 싶었다”며 “향후에도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적극 운영해 행복한 조직 문화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수도권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위해 장소를 판교로 옮겨 다시 한 번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CEO와 함께하는 아침 식사, CEO가 진행하는 사내 방송 등 다양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직원들과의 세대 통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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