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애슬론 이도연 동메달 1개 추가
제2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대회 2일차인 19일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동메달 2개를 수확한 전북자치도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총득점 3326점으로 종합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바이애슬론 여자(지체좌식) 중거리 7.5㎞(복사 5발 4회) 종목에 출전한 이도연이 37분17초80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전날 여자(지체좌식) 스프린트 4.5㎞(복사 5발 2회) 경기에서도 3위를 차지한 이도연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게 됐다.
또한 바이애슬론 남자(시각입식) 중거리 7.5㎞(복사 5발 4회)에 출전한 최광수(박준범)는 1시간02분46초40으로 5위를 기록했으며,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종목에 출전한 권효석(지체좌식)과 이기로(청각입식)는 각각 7위를 기록했다.
전북자치도는 대회 3일차인 19일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지체좌식) 3㎞ 클래식에 이도연, 남자(시각입식) 4㎞ 클래식에 김정빈(재갈향인)·최광수(박준범)와 알파인스키 남자(지체좌식) 대회전 권효석·남자(청각입식) 대회전 이기로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와 함께 휠체어컬링팀(혼성 4인조)은 대전과 16강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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