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SNS를 통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공개했다.
최 후보는 “50대 이후 대상포진 발병이 잦다. 대상포진 예방백신을 무상으로 접종하자”고 정책을 제시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소확행 공약 #1 대상포진 무상 예방접종’이란 글을 게시했다.
이어 ‘소확행 공약 #2 공공 반려동물 보건소’ 공약을 잇따라 제시하며 “경기도 김포시처럼 반려동물 보건소를 운영해 공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거대 담론과 경제 정책처럼 큰 공약만큼이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도 소중하다”면서 “쌍방향 매체인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해서 만든 소확행 공약 시리즈로 감동과 기쁨을 드리는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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