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이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지자체로부터 1억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워라밸 실천과 확산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올해 시행될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 시간 단축 수당지원 △대체인력 채용지원 △가족친화인증기업 발굴 △가족친화인증기업 임직원 인센티브 등으로 도내 기업의 일·생활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재단은 △가족친화인증기업 컨설팅을 통한 추가 인증기업 발굴 △사업주 대상 고용부 기업지원 정책활용 컨설팅 △일·생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국 거점기관 공동 협력 △워킹맘·대디 워라밸 가족학교 등 기업의 일터 혁신과 도민의 일·생활 균형 문화 인식개선을 지원한다.
한편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또는 취업지원팀(063-253-385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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