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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국비 84억 확보

2027년까지 풍산·구림지구 용배수로 시설 현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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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동현 지사장/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편동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구 선정에서 풍산면과 구림면이 선정돼 총 84억 원(국비 100%)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21일 순창지사에 따르면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 및 파손 등으로 기능이 저하돼 재해에 취약한 저수지, 양수장, 취입보, 용.배수로 등 수리시설 보수·보강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 편익과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 신규 사업지구 선정으로 풍산지구 44억 원과 구림지구 40억 원을 각각 확보했으며 시공은 확보된 사업비로 2027년까지 풍산면과 구림면 일원의 노후된 용배수로 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농업인의 용수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편동현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철저한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를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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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8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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