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협운영협의회(의장 기세원 조합장)는 지난 16일 농협부안군지부 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을)으로 재선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을 초청, 농정간담회를 갖고 주요 농정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당면현안과 부안군관내 농협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안관내 조합장 6명(부안 김원철, 남부안 최우식, 부안중앙 신정식, 변산 김병식, 계화 이석훈, 하서 기세원), 조상완 부안군지부장, 이중석 부안천년의솜씨조공법인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임대 수탁사업 제도 변경 △논 콩 선별시설 지원 확대 △RPC, DSC 개보수 지원방안 마련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활성화 지원 △정부 밀 수매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원택 의원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법령 제·개정, 제도개선 및 정책 반영 추진을 하고 이를 통해 농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조합장님들께서도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상완 지부장은 “총선 이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농정간담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