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생활체육 육성프로그램은 △관덕정 체험장 활성화 △생활체육광장사업 △스포츠강좌이용권 △생활체육교실 △체력인증센터 △동호인리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유소년 축구교실 등 총 8개 사업이다.
올해 신규사업인 관덕정 체험장 활성화 사업은 관덕정 궁도 체험장에서 매주 주말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궁도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 생활체육광장은 총7개 도시공원(도통 근린공원, 용성고, 왕정교, 만인의총, 승사교, 사랑의광장,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오전 5시 30부터 1시간 동안 체조와 택견체조 수업을 진행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매달 10만 원씩 지원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은 5∼18세 관내 저소득층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