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무주반딧불체육관서 기념행사·어린이 체험마당 개최
3~6일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서 체험행사 진행
무주군이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달려라 미래로! 날아라 희망으로! 반딧불이 큰잔치'를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과 무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청소년 K-POP댄스를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어린이 체험마당에는 주먹밥과 아이스크림, 솜사탕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키링을 비롯한 팔찌와 인형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만들기 부스', 비눗방울, 풍선나눔, 미아 방지 지문 등록, 심폐소생술, 태권도,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체험이 가능한 부스가 마련된다.
무주청소년수련관 김주형 관장은 “올해는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조금 더 특별하게 아이들이 다양하게 먹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5월 4일 무주에 오셔서 행사도 즐기시고 재미도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또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에서도 무주방문 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볼거리를 준비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3일부터 6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모기기피제와 곤충표본,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곤충화석과 은행반지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곤충이야기 체험관은 무주에 서식하는 곤충 8종과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제비나비 등 살아있는 나비와 번데기를 직접 볼 수 있는 나비전시실을 비롯해 식용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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