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7:0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보도자료

전북자치도립국악원 여섯 번째 목요상설, 국악의 미래 '제29회 대학생 협연의 밤'

30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국악을 선도할 젊은 예인의 비상 꿈꾸는 무대 펼쳐

image
대학생 협연의 밤 포스터./사진=전북도립국악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전당 명인홀에서 ‘2024년 상반기 목요상설 가·무·악’의 여섯 번째 무대를 연다. 전석 무료.

여섯 번째 무대의 주제는 ‘제29회 대학생 협연의 밤-젊은 예인의 밤’이다.

앞서 국악원은 매년 국악 인재 발굴과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협연의 밤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악기 협연자 외에도 협연 지휘자를 선발해 국악을 이끌어나갈 젊고 참신한 지휘자와 연주자를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목요상설의 여섯 번째 공연으로 기획됐다.

image
대학생 협연의 밤-젊은 예인의 밤 자료사진/사진=전북도립국악원 제공

여기에 전통예술 창작 레퍼토리 개발을 목적으로 한 ‘2024 관현악단 창작 공모 당선작’도 함께 선보여 지역예술가 발굴은 물론 전국의 실력 있는 신진 작곡가를 위한 소중한 무대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람도’, 해금 협주곡‘산곡(散曲)’, 판소리 협주곡‘임따라 갈까부다’, 국악관현악을 위한‘산오르기’, 김일구류 아쟁산조 협주곡‘연봉’, 최옥산류 가야금산조 협주곡‘바림’, 대아쟁을 위한 국악협주곡‘역조’등 총 7곡으로 진행된다.

또 이날 젊은 예인의 밤 모든 공연은 협연 지휘자로 선정된 이성구(전북대 박사과정)와 유민혁(목원대 박사과정)의 지휘로 앙상블을 이룬다. 아울러 지난 23일, 목요상설 5회차 공연에 객원 지휘를 선보인 이태영 객원지휘자도 함께 무대에 올라 궁극의 조화를 이뤄낼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남는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로비에서 K-뮤직 공연여권 발급 및 스탬프 날인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도립국악원 #대학생 #목요상설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