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동물원에 갔다.
신이 났다.
동물을 봤다.
근데 동물들이 싸웠다.
다행히
화해를 했다.
새로운 동물도 많았다.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 하윤 어린이의 신나고 즐거웠던 동물원 나들이가 재미있게 표현되었네요. 동물들이 싸우는 걸 보면서 마음이 조마조마 한 것 같은데 화해를 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 걸 보면 하윤이의 다정한 마음을 엿볼 수 있어요. 동물이나 사람도 친구와 놀면서 가끔은 의견이 맞지 않아 싸우기도 하지만 곧 화해하는 모습은 참 아름답지요. 하윤이 어린이 앞으로도 예쁘고 아름다운 동시 더 많이 쓰세요./전순자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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