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정읍권지사(지사장 박희일) 정읍수도센터는 정읍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수돗물 안심확인제’ 부스형 서비스를 확대 실시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란 수돗물의 안전성과 관련된 탁도, 잔류염소, pH(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등 주요 5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원이 고객의 가정집을 직접 방문, 무료로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수질 상태를 고객에게 직접 확인해주는 제도이다.
'부스형 안심확인제 서비스'는 정읍시 대수용가(아파트 밀집지역)를 월 1회 찾아가서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가두형 대시민 행사로서 2월에는 시기동, 3월에는 벚꽃축제 현장, 4월에는 수성동, 5월에는 연지동에서 진행했다.
대수용가 인근에 부스를 설치하고 무료 수질검사 및 수질 민원상담, 수돗물 음용기회 제공, 수돗물 안심확인제 설문조사 등 수돗물 정보 제공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이에 따라 수돗물에 대한 정읍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였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행사 현장에서 수질검사를 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고(보통이상, 97~98%),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 음용 신뢰도도 높은 수준으로(만족이상, 82%) 표현되었으며, 수돗물 비음용자의 수돗물 음용의사 의지의 긍정적인 효과도(비음용자의 67%, 음용의사 보유)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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