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유제영)는 지난 5일 ‘2024 사회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고창읍 도산마을에서 열린 사회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착공식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김영태 가스공사업협의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유제영 전북특별자치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사회취약게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지난해부터 3년간 1억원 규모로 취약게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스사용시설 지원을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안전한 가스사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야계층 49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및 가스타이머 콕 설치, 가스공급시설 공사, 안전점검 및 보수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사업비 3000만 원 상당(인건비는 제외)을 투입, 복지안전망 구축 지원에 나선다.
앞서 전북특별자치도회 2016년에 100세대(전주시 40세대, 군산시 30세대, 익산시 3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타이머 콕 설치사업을 실시했으며, 2018년 완주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모자보호시설 20세대)에 노후가스보일러 교체 및 가스사용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2019년 전주시 덕진구 취약계층 20세대 노후가스보일러 교체 및 가스사용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등을 완료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특별자치도회 유제영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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