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기동성당(주임신부 전보근안드레아) 신자들이 지난7일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성요셉동산양로원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기동성당 신자들이 모금한 성금 전달식에는 사목회 총무, 사회복지분과장, 구역분과장이 참석해 무의탁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편안한 노후 생활을 기원했다.
특히 성금은 지난 부활절에 사랑을 나누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성요셉동산양로원은 가난하고 소외된 어른신들을 11명의 수녀들이 고정된 수익없이 모금에 의지하여 임종의 순간까지 봉사하는 무료 양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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