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놀이를 즐기는 특별한 순간, 일상의 모습' 주제로 진행
지난 4~6월 초까지 총 509건 사진 접수, 53점 수상작 선정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이 주최한 제5회 전국 전통놀이 공모전 '우리는 이렇게 놀아!'에서 '쌍륙대결'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5회 '전국 전통놀이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리 놀이를 즐기는 특별한 순간·일상의 모습'을 주제로 509건의 사진이 접수됐고, 53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대상작 '쌍륙대결'은 쌍륙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이어 △베스트포즈상 ‘굴렁쇠 소년’ △열정만수르상 ‘딱지야 날아보자’ 등 3점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또 △함박웃음상 △감동자극상 △상상그이상 △마루달지기선정상 등 50점이 입상했다.
수상작들은 오는 20일부터 전당 1층 열린방에 전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500여 점의 사진들이 전통놀이를 서로 다른 시선으로 다채롭게 담아내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전통놀이로 하여금 기억 속 추억을 찾는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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