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지난 22일 부안의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미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부안 관내 각 급 학교 학부모회 임원과 자녀 등 40여명이 참석해 메타버스에 이용되는 응용기술 원리 이해, 가상융합기술(XR), 미래 융·복합 신산업 등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교육위원회) 김슬지 의원이 참석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을 격려했다.
장기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과 미래가치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인식이 재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미래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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