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향유 어려운 이용자들에 문화상품 판매
임실군이 이달부터 자발적 문화 향유가 어려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거주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25일에는 오수면사무소에서 운영하고 7월에는 지사면사무소, 10월은 임실읍 행복누리원과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에서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장터에서는 공예품과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고 판매 당일 결제자에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도록 문화누리카드 이용 증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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