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공영 주차장 무료 개방
진안읍 소재지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는 진안군은 신설 공영주차장 4개소를 준공하고 다음달 1일부터 무료 개방한다.
신설 4개소는 읍내 주거지와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하며 지난 2023년 6월에 착공해 1년가량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4개소 주차면은 모두 합쳐 216면다.
신설주차장별 주차면수와 위치는 △고원1주차장 46면(공용버스터미널 뒤, 군상리 394번지 일원) △고원2주차장 121면(보건소 맞은편, 군상리 103-2 일원) △고원3주차장 22면(구. 한일관, 군상리 402-24)이고, △중앙3주차장은 27면(구. 통일교회, 군상리 891-11)이다.
공영주차장이 추가 조성됨에 따라 진안고원시장 등 읍 소재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고 보다 안전한 교통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 아니라 군은 읍지역 주차장 확보를 위해 방치된 자투리땅을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에도 나선다. 현재 2개소(군하리 105-5, 군하리 190-2 일원)에 36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 개방하고 있어 인근 주거민과 상가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연중 사업 신청을 받아 주차난 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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