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예정자 동의 받아 '하늘채 더 퍼스트' 명칭 변경 결정
익산 평화지구 아파트가 '하늘채 더 퍼스트'로 명칭 변경을 확정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에서 오는 12월 준공, 2025년 3월 입주 시작을 목표로 한창 건설 중에 있는 총 1382세대(분양 1094세대, 임대 288세대)의 익산 평화지구 아파트 명칭이 '하늘채 더 퍼스트'로 변경됐다.
'하늘채 더 퍼스트'는 평화지구에 새롭게 태어날 아파트 단지를 대표하는 명칭으로, 입주민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아파트 명칭 변경은 입주 예정자 동의를 받아 결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입주 예정자들은 아파트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친근하고 매력적인 이미지 전달을 위해 아파트 명칭 변경을 강력 주장해 왔다.
민경수 주택과장은 "평화지구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명칭 확정으로 분양률 상승과 함께 입주민 거주 만족도 증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