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와 인식 부족 스스로 생명 지켜야
임실군의회 정일윤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해외에서는 이미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인프라와 인식이 부족하여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내 119안전체험센터 및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수난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군민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개개인에 대한 수상안전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정 의원은 “군의회가 생존수영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기틀을 마련했다”며 “교육 대상을 안전취약계층으로 우선하고 점차 군민에 확대되도록 효율성과 수혜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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