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 9월 26일~27일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
총상금 1억 1250만 원 놓고 100팀 경연…오는 29일까지 참가자 모집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인 ‘NS 푸드페스타’가 올해도 익산에서 펼쳐진다.
익산시에 따르면 ‘NS 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이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익산 함열읍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다 2022년부터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총상금 1억 1250만 원 규모의 올해 경연에서는 가정간편식 부문 60팀, 프레쉬박스 부문 20팀, 영셰프챌린지 부문 20팀 등 총 100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정간편식 부문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고, 프레쉬박스 부문은 전북특별자치도 식품 전공 대학생 20팀이 참여해 전북의 식재료를 활용한 경연을 진행한다.
또 영셰프 챌린지 부문은 조리특성화고 학생 20팀이 별도로 초청돼 실력을 선보인다.
가정간편식 부문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NS홈쇼핑 PR누리집(pr.nsmall.com)을 통해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거쳐 8월 5일 본선 진출자 60팀이 발표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1억 1250만 원이며, 본선 경연 후 가정간편식 부문 대상(1팀) 3000만 원을 비롯한 시상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NS 푸드페스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 대회로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산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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