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최훈식)가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8일 3분기 정기회의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수군통합방위 위원과 군·경·소방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훈련 안내 및 기관별 참여 협조 요청, 7733부대 2대대의 2024년 전반기 주요성과 및 협조사항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 이번 회의를 통해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을 되새기며 직면한 안보 위협과 각종 재난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해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았다.
2024년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실시되며, 21일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실제 훈련, 22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회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안보와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의 자리가 되었다”며 “2024년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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