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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韓) 문화의 중심 익산(益山)’ 문화 강좌 열린다

백제왕궁박물관, 9월 23일~10월 14일 매주 월요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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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백제왕궁박물관에서 문화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익산 백제왕궁박물관이 제55회 익산 마한문화대전을 앞두고 한(韓) 문화 중심지 익산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한(韓) 문화의 중심 익산(益山)’이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23일 최완규 원광대학교 교수의 ‘마한을 꽃피운 땅, 익산’을 시작으로 9월 30일 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수가 ‘한(韓) 문화의 발상지 익산’에 대해 강의한다.

또 10월 7일에는 이종철 전북대학교 박물관 학예사가 ‘익산에서 찾은 마한의 제사시설’을 주제로, 14일에는 이정호 동신대학교 교수가 ‘익산 한(韓) 문화 축제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백제왕궁박물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강좌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백제왕궁박물관(063 859 4636, 47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익산 한(韓) 문화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익산 마한문화대전을 더욱 알차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한(韓) 문화의 발상지 익산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제55회 익산 마한문화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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