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7일 아영면 지리산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4 지리산 흥부골 포도축제'가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지리산 흥부골 포도는 고랭지 재배로 일조량과 강수량이 균형을 이뤄 다옫와 풍미를 높여 맛과 향이 뛰어나다. 특히 다양한 포도 품종 재배로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특색있는 남원 특산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가진 지리산 흥부골 포도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포도장터가 마련됐으며 포도 밟기 체험, 포도 와인 시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SNS와 온라인 매체는 물론 지면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지자체 방문 홍보와 고속도로 휴게소 마케팅 등 축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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