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오승주)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충북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4일 김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기념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간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감사패 수여와 기념촬영 뿐만 아니라 아리랑문학마을, 벽골제 등 김제시 명소를 견학하는 등 뜻깊고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준비한 오찬은 전라도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정성 가득한 메뉴로 선정해 점심식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승주 김제소방서장은 "우리나라 농경문화의 산지이며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재난 발생 시 상호 공조하며 우정을 함께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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