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연계 앞장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장(최용래)가 ‘좋은 이웃들’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 발굴에 공헌,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사협은 지난 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서울 가든호텔에서 마련한 제 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35회 전국사회복지대회에서 이같은 쾌거를 올렸다.
2017년부터 8년째 ‘좋은이웃들’사업을 수행 중인 임사협은 지역민의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소외계층을 발굴해 자원을 연계해왔다.
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답고 따뜻한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 이번에 전국 140개 관련 기관 중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했다.
이를 통해 현재 복지 소외계층에 집수리와 도배 및 장판교체, 생필품 전달 등 ‘좋은 이웃들’ 사업으로 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최용래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2년 차를 맞아 표창을 받기까지 이사님들의 열정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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