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제354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사업(어울림센터)을 비롯해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원암 소하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 등 17곳을 방문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사업(어울림센터)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사업 초기 목적과 다르게 사용됨을 지적하며 사업계획을 세워 일관성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래 청소년 수련관이 포함된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에서는 당초 66억으로도 내실 있는 건물을 지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5년 지연되면서 당초 보다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지적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앞으로도 계속해서 부안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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