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올 연말까지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수상을 기념하며, 작가의 주요 작품 17종을 전시합니다.
전시 공간에는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서 발췌한 문장으로 만든 엽서와 직접 문장을 필사해 볼 수 있는 참여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또한, '꽃심'에서는 오는 31일부터 12월 26일까지 격주마다 목요일 오후 7시, 인문공간 '파사주' 성기석 대표와 함께 한강 작가의 작품에 대한 독서토론인 '한강 함께 읽기' 프로그램도 5차례에 걸쳐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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