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전두표)는 산림화재를 예방하고 산림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4년 가을철 산불 예방·대응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가을철 단풍 명소 방문, 버섯 등 임산물 채취를 위한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도 급증에 따라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완주군내 산불·들불 화재는 총 27건(산불 20건, 들불 7건)으로, 대부분. 쓰레기소각, 불씨·불꽃 화원 방지, 담배꽁초 등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추진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컨설팅 및 교육 강화 △산림 인접 목조문화재·전통사찰 합동소방훈련 △산림화재 취약 마을 소방안전지도 △산불 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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