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불로 완성한 작품’4월 24일까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20세기 거장 피카소, 흙과 불로 완성한 예술’ 피카소 진품 도자 전시가 지난달 24일부터 열리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삼례문화예술촌은 2028년까지 4개년간 도비 총 26억 원을 지원받았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첫 사업으로 파블로 피카소의 도예작품을 기획했다. 피카소는 회화뿐만이 아니라 조각, 판화, 도자를 넘나들며 5만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이번 전시 ‘20세기 거장 피카소, 흙과 불로 완성한 예술’에서는 피카소의 작품 중에서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도자기 작품과 그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피카소의 독창성과 다재다능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예 작품 12점과 피카소 작업실 및 초상을 담은 15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관 내부에서 피카소 미니 다큐메너리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전시는 오는 4월 24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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