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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관영 도지사 “전북과 전주 발전 위해 적극 협력·지원하겠다”

새해 첫 전주시 방문⋯도정 운영 방향 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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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주시를 방문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왼쪽 네 번째)가 우범기 전주시장(오른쪽 네 번째) 등과 함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3일 전주시를 방문해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전주지역 전북자치도의원 및 전주시의원들과의 환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지사는 이날 전주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2025년도 전주시 운영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 및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빠르고 강력한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전주 대변혁의 마중물인 MICE복합단지 조성 계획과 옛 대한방직 부지개발 등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또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완주·전주 통합 추진 등 전북자치도와 전주시가 함께 풀어나갈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내용도 논의됐다.

이어 김 지사는 전주시민과 전주시 직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지사는 특강을 통해 도정 철학과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당위성과 도전의의를 밝혔다. 또 민생현장에서 도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민생행보를 이어 나갈 것도 약속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주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025년 전북은 전주와 함께 도전해야 할 여러 가지 숙원사업들이 있고, 그것을 같이 성공시킨다면 전북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를 방문해 전북과 전주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해주신 김관영 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전주가 새로운 기적을 보여주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사회단체장들과 만찬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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