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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초산1지구·신태인1지구 경계 결정…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탄력

정읍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함철환 판사) 회의를 했다.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지적 재조사사업 초산1지구와 신태인1지구 1천242필지 33만1천460.2㎡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 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최첨단 측량 방법으로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는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위원회에서 경계가 결정된 초산1지구와 신태인1지구는 지적불부합지가 다수 산재하여 경계분쟁과 토지 관련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지적 재조사사업으로 새롭게 측량한 토지 경계의 결정이 완료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 1년간 총 6회의 주민설명회 개최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시는 토지소유자와의 일대일 대면소통을 통한 현장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업 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경계 결정 결과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된다.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을 때는 경계 결정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재심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이번에 경계 결정이 완료된 2개 지구를 포함한 12개 지구를 국비 9억 원을 확보해 추진해왔다. 올해는 2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장명동상동 일부(장명상동지구)와 신태인읍 신태인리, 연정리(신태인2지구) 일대를 사업지구로 선정했다. 지난달 22일 전북도로부터 지구지정을 받아 현재 지적 재조사 측량 수행자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 정읍
  • 디지털뉴스팀
  • 2019.03.05 18:37

[나는 몸신이다] ‘틀어진 골반’ 척추 변형, 여성의 자궁 건강과 남성 성 기능에도 직결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척추 변형은 물론, 여성의 자궁 건강과 남성들의 성 기능에도 직결되는 틀어진 골반에 대해서 알아본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채리나는 올해 임신이 목표인데 극심한 허리 통증과 생리통으로 고민이 많다고 고백한다. 산부인과에서는 자궁에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매달 생리 기간만 되면 원인 모를 통증 때문에 진통제를 먹어야 한다는 것. 주치의로 출연한 한의사 김형민 원장은 골반은 자궁과 방광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골반이 틀어지면서 장기들을 압박해 통증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세 개의 큰 뼈로 이루어진 골반은 충격을 잘 흡수하고 유연하지만, 잘못된 자세나 약해진 근력에 의해 틀어지기도 쉽다며 통증의 원인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골반이 틀어질 경우, 상체로는 척추 측만과 거북목, 안면 비대칭이 생길 수 있고 하체로는 다리 길이가 달라지거나 오다리(외반슬)이 되는 체형 변형이 올 수 있음을 경고한다. 이날 방송에는 2018 평창 올림픽 스키 국가대표팀의 의무 코치였던 박대원 물리치료사가 몸신으로 등장한다. 그는 3분 동안 3가지 동작을 따라 하면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을 수 있는 3분 똑딱 교정법을 소개한다. 극심한 통증으로 허리를 굽히지 못했던 40대 주부는 몸신의 운동 후 허리를 깊게 숙여 몸신의 교정법을 검증한다. 채리나 역시 교정법을 따라 한 후, 체형 검사에서 골반 틀어짐이 개선된 것을 확인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3분 똑딱 교정법의 효과와 틀어진 골반에 대한 모든 것은 3월 5일 밤 9시 30분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공개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3.05 18:27

전주시 완산구, 석면 주택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사업 지원

전주시 완산구는 2019년에도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지붕재나 벽체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슬레이트처리 지원 사업은 지붕 및 벽체가 슬레이트로 사용된 주택에 대해 336만 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와 지붕 개량비 302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민간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하며, 선정 가구에 사업 완료 후 정산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완산구는 올해 1억3천1백만 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3월 15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아, 우선 슬레이트 지붕 철거 30가구와 지붕개량 10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대상자가 사업을 포기하거나 결격사유가 있으면 대비하여 예비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신청은 담당 동 주민센터에서 받고 신청자의 소득수준과 나이, 주택 노후 정도를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구 관계자는 지원대상은 주택 소유자와 슬레이트 처리에 대한 비용 등의 협의가 완료된 주택으로 선정하고, 4월 중순부터 철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산구청(구청장 최락기)은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완산구 조성은 물론 시민의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디지털뉴스팀
  • 2019.03.05 18:20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중견배우 차광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차도남 이미지의 중견 배우 차광수가 출연한다. 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차광수. 꾸준히 안방극장을 사수해 온 베테랑 연기자로 숱한 흥행작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2007년 드라마 '주몽' 이후 섭외가 뜸해지면서 슬럼프를 맞게 되는데. 달라진 제작 환경, 출연료 문제 등을 겪으며 그가 선택한 돌파구는 실력을 키우는 것. 강사를 목표로 중국어를 배우고, 3년 넘게 전문 성악 개인지도를 받으며, 배드민턴 또한 개인 지도를 받을 정도로 몰두하고 있다. 그의 프로급 골프 실력은 연예계에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검도와 수영에 이르기까지 만능 스포츠맨으로 유명하다. 세련된 이미지와는 다르게 학창시절을 어렵게 보낸 배우 차광수.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생활비와 동생들의 학비를 책임지기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 힘든 시절이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결국 배우가 된 그. 언제 어떤 역할을 주더라도 완벽하게 연기하고 싶어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차광수의 이야기를 오늘(5일) 오후 8시 5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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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3.05 18:00

'상암타임즈' 요즘 핫토픽 '카풀 제도'…승차공유 서비스의 미래는?

tvN '상암타임즈' 6회에서는 최근 떠오르는 '승차공유 서비스'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지난 한 주간 뜨거웠던 이슈를 새롭게 풀어 발제하는 '뒷북 브리핑' 코너에서는 '카풀 제도'가 요즘 뜨거운 감자로 여러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생존권 보장이냐, 소비자 편의냐를 두고 택시가 가야 할 길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박종진은 직접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택시를 타고 같이 돌아다니면서 손님들의 입장과 택시 기사들의 입장을 생생하게 들어본 현장 취재로 더욱더 궁금증을 키울 예정. 또한 새 학기 시즌, 이사 시즌을 맞이해 지투와 절친한 래퍼가 함께 서울 시내에서 월세 집 구하기 도전기를 보여준다. 주택 지원 정책에 관한 얘기부터 '자취왕' 패널들의 자취 경험담을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공공미술을 주제로 국내부터 해외까지 총망라한 미술품을 살펴보며 다채로운 토크를 펼친다. '초밀착토론' 코너에서는 '국내 체류 외국인의 건강보험 혜택, 이대로 유지해야 한다' 찬성 vs 반대를 주제로 불꽃 튀는 토론 전쟁을 벌인다. 특히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자유한국당 박인숙 국회의원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날카로운 의견을 들어보며 유익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tvN '상암타임즈'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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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3.05 18:00

tvN '나이거참' 전원책-이솔립, 부산 방문…허참-서레프, 좌충우돌 템플스테이

tvN '나이거참'에서 할아버지들과 아이들의 특별한 추억 쌓기가 공개된다. 방송에서는 부산으로 떠난 전원책과 이솔립, 템플스테이에 도전한 허참과 서레프의 유쾌한 일상이 그려진다.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하는 전원책과 이솔립은 부산을 방문, 여전히 아웅다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학교 방학숙제 주제로 '전원책 할아버지 탐구'를 잡은 이솔립이 할아버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며 고향인 부산을 찾는 것. 특히 이솔립은 전원책의 추억이 담긴 하숙집 근처와 모교를 함께 거닐며 마치 취재기자가 된 듯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할아버지 별명부터 첫사랑까지 이솔립의 예상치 못한 질문 공세에 그간의 폭풍 잔소리는 온데간데없이 당황한 전원책의 의외의 면모가 재미를 더할 예정. 템플스테이에 나선 허참, 서레프의 고군분투도 이어진다. 한겨울 계곡 바위에 나란히 앉아 명상하던 중 다리에 쥐가 나는가 하면, 묵언 수행을 하다가 폭소를 터뜨리는 등 녹록지 않은 하루를 보낸다. 천방지축 서레프를 차분하게 만들어주겠다며 템플스테이를 계획한 허참은 밀려오는 체력적 한계에 "내가 왜 템플스테이를 하자고 했는지 모르겠다"며 탄식을 쏟아냈다는 후문. 하지만 서레프가 털어놓은 말 못 할 고민에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허참, 108배를 하며 힘들어하는 허참에게 큰 힘이 되어준 서레프의 한층 깊어진 우정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길 허참, 서레프의 좌충우돌 템플스테이 체험기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나이거참'은 나이도 생각도 너무 다른 할아버지와 10대 어린이가 함께 서로의 to-do 리스트를 실행하며 우정을 쌓아나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평균연령 67세 할아버지들과 평균연령 10세 아이들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케미를 선보인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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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3.05 18:00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함진팸' 제주도 무료 일일 식당 오픈

3월, 더욱 강력해진 함진팸이 돌아온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와 대륙 시아버지-시어머니가 제주 일일식당 오픈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18살 나이 차와 국적을 뛰어넘는 사랑을 보여주는가 하면, 아내의 맛 출연 2주 만에 아기를 갖게 되면서 대중들의 높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던 상황. 무엇보다 함진 부부는 임신 이후 그간 결혼을 반대했던 시부모님께 승낙을 받고, 마침내 웨딩 마치를 올렸으며, 딸 혜정을 출산하는 등 부부로서 쌓아가는 일련의 과정을 공개해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오는 3월, 아내의 맛을 통해 함소원-진화 부부와 대륙 시부모님이 힘을 합쳐 제주도에 일일식당을 준비하는, 야심 찬 도전이 담긴다. 제주도는 함진 부부에게 시부모님과 처음 만났던 공간이자, 결혼식을 올렸던 특별한 장소로 의미가 깊은 곳. 함진 부부와 대륙 시부모님은 그동안 제주도에서 뜻깊은 인연을 맺은 감사한 분들, 함진 부부에게 성원을 보내주신 일반인분들을 위해 일일식당을 열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초대박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이에 함진팸은 식당 오픈을 위해 누구나 거쳐야 하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발급받는 것을 시작으로 대륙 시어머니가 제주의 신선한 식자재를 얻기 위해 해녀에 도전하는 일정을 가동했다. 더욱이 함진팸은 제주 셰프로부터 직접 전통식을 배우는 등 본격적인 요리 공부에 열을 올렸다. 무엇보다 대륙 시부모님은 중국 현지에서 특별히 공수해 온 비밀병기 식재료를 활용, 대륙의 불 맛과 제주도의 신선한 해산물이 콜라보 된 신박한 신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던 터. 대륙 시부모님의 특급 소스 비법과 요리 노하우까지, 함진팸의 맛깔난 요리 향연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재료 선정부터 요리 메뉴 개발까지 사사건건 의견이 충돌하는 함진 부부 대륙 시부모님의 틱택 케미도 절정을 이루게 된다. 대식가 시어머니와 미식가 시아버지의 자존심을 건 입맛 전쟁이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것. 과연 함진팸은 제주도에서의 일일식당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함진팸은 제주도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고자 일일식당을 기획, 식당 오픈을 위한 절차부터 요리 공부, 독특한 메뉴 개발까지 온갖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며 함진팸만이 탄생시킬 수 있는 중국의 맛과 제주의 맛의 콜라보, 또한 식당을 준비하면서 함진팸이 어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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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3.05 18:00

'이웃집 찰스' 조세린의 가장 큰 고민은, 사춘기를 맞이한 세 아들

KBS 이웃집 찰스 179회에는 필리핀에서 온 조세린이 출연한다. 17년 전 남편 김진상 씨와 결혼하며 대한민국 최남단 노화도에 정착한 조세린! 현재, 삼 형제의 엄마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조세린의 가장 소중한 보물 아들 삼 형제! 늘 엄마를 생각하고, 요즘 아이들답지 않게 아낌없는 사랑표현과 애교로 조세린씨를 행복하게 한다는데. 게다가, 매일 아침부터 소먹이를 주고 배를 타고 양식장에 나가 미역 수확도 하며 싫은 내색 한번 하지 않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하지만! 어느덧 중학교와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며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는 사춘기의 바람에 휩싸인 삼 형제! 말 잘 듣던 착한 삼 형제가 모두 사춘기에 접어들어 조세린 씨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라는데... 바람 잘 날 없는 사춘기의 삼형제를 키우다보니 요즘 아이들 교육관으로 노화도 대표 잉꼬부부인 김진상 씨와 조세린 씨가 대립하고 있다. 가족 사업을 이어받으면 된다는 남편과 공부가 우선이라는 조세린씨의 서로 다른 교육관 탓이라고... 이런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막내 평정은 생활계획표에 방학 숙제보다는 소밥 주기를 가장 먼저 적어 넣는 모습을 보여 웃지 못할 상황을 자아냈다는데.... 한편, 조세린씨는 요즘 고민과 동시에 꿈이 생겼다고!? 필리핀에서 대학 졸업 후, 직장에서 비서로 활약했던 조세린, 한국으로 오고 난 후에도 자신의 적성을 살려, 몇 년간은 영어 강사로 활약했지만, 남편의 소목장과 미역, 전복 사업이 자리를 잡아가자 영어 강사 일을 그만두고 남편의 사업을 돕는 데 매진했다. 하지만 생각만큼 수입은 늘지 않고 지출만 늘어가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탓인지 조세린은 더욱더 자신의 능력을 살려 전문직의 직업을 갖고 싶다는데... 과연 2019년, 조세린은 자신에게 꼭 맞는 직업을 찾아 오롯이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2019년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필리핀 조세린의 이야기는 2019년 3월 5일 KBS1에서 오후 7시 4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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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3.05 18:00

'이웃집 찰스' 땅끝 너머 노화도 외국인 1호 조세린

KBS 이웃집 찰스 179회에는 필리핀에서 온 조세린이 출연한다. 17년 전 남편 김진상 씨의 미소에 반해 고국인 필리핀을 뒤로하고 머나먼 대한민국 최남단 노화도행을 택한 조세린! 어느덧 삼 형제의 엄마가 되어 섬 아낙네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노화도에 적응해 어엿한 노화도 주민이 되었지만, 신혼 초 노화도의 삶은 도시 출신인 그녀에게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조세린을 가족처럼 보듬어준 섬 주민들과 다정다감한 남편 덕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이렇게 모든 것에 다 적응한 줄만 알았던 조세린! 그녀가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적응하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바다!? 남편과 아들들이 미역과 전복 양식을 나설 때도 먼발치에서만 바라보고 집으로 돌아왔다는 조세린! 이제 바다 공포증을 떨쳐 버리고 싶다는데! 과연 조세린은 17년 만에 바다 공포증을 극복하고 가족들과 함께 미역 양식에 나설 수 있을까! 한편, 다른 섬과 달리 노화도에는 매주 7~8명의 필리핀 여성들이 함께 모여 수다 삼매경을 벌이는 모습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는데!? 이렇게 필리핀 여성들이 한데 모일 수 있게 한 일등 공신은 다름 아닌, 조세린이라고! 한국 남자와 결혼해 노화도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조세린 씨의 모습을 보고 주변 이들이 소개팅을 부탁한 탓에 그녀가 성사시킨 커플만 6팀이 넘는다는 후문! 얼마 전에는 시동생의 소개팅까지 주선하며!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고! 그 탓에 요즘 본의 아니게 시어머니 역할을 하고 있다는 조세린! 과연 조세란 표 시월드는 어떤 모습일까? 대한민국 최남단 노화도 섬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필리핀 조세린 씨 이야기는 2019년 03월 05일 KBS1에서 오후 7시 4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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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5 18:00

'PD수첩'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씨의 마지막 메시지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MBC PD수첩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한다. 2016년 9월 1일 새벽, 이미란 씨의 친정 오빠 이승철 씨는 한 통의 음성 메시지를 받았다. 너무 죄송해요.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 생의 마지막을 예고하는 이미란 씨의 음성 메시지. 휴대전화에는 남편이 없앨까 봐 보낸다.며 유서를 찍은 사진이 전송돼 있었다. 이승철 씨는 다급히 실종신고를 했지만, 그녀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다. 그녀가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던 곳은 방화대교. 갓길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는 유서 7장만이 발견됐다. 그녀의 시신이 발견된 것은 다음 날 오전 11시경, 이미란 씨는 가양대교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유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남편이 왜 이렇게까지 가혹하게 학대하는지 이유를 들어야. 남편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고백, 그리고 자녀들에 의해 사설 구급차에 실려 집에서 쫓겨났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강제로 내쫓긴 그날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이미란 씨는 열흘 후 한강에 투신한다. 이미란 씨 친정은 큰 충격에 휩싸였고, 결국 미란 씨의 자녀들을 고소했다. 그런데 수사가 시작되자 석연치 않은 일들이 벌어졌다. 경찰은 자녀들이 어머니를 다치게 했다며 공동존속상해 혐의를 적용,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는데 검찰은 공동존속상해 대신 강요죄를 적용한 것이다. 법조인들은 피해자의 상처를 보면 상해에서 단순 강요로 죄가 바뀐 게 의아하다며 검찰의 봐주기 수사를 의심했다. 수사기관의 수상한 움직임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미란 씨가 사망하고 두 달 뒤인 11월 1일, 남편 방용훈 씨가 아들과 함께 얼음도끼와 돌멩이를 들고 미란 씨의 친언니 집에 침입했다. 그런데 경찰과 검찰이 CCTV에 나타난 사실보다는 방용훈 측의 진술에만 의존해 수사를 마무리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CCTV와 진술조서를 비교하던 표창원 의원은 이는 피의자들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된 수사라며 의도를 갖지 않고 수사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조선일보라는 거대 언론사 가문의 일원이자, 코리아나호텔 사장인 방용훈 씨의 부인 이미란 씨. 화려한 인생을 누릴 것만 같았던 그녀는 왜 자살을 선택했을까? 그리고 생의 마지막 순간에서조차 조선일보를 어떻게 이기겠어요라며 절규한 이유는 무엇일까. 사건 관계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수상한 검경 진술 조서 심층 분석을 통해 이미란 씨 자살 사건을 재조명한 MBC PD수첩<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시지>은 3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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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3.05 18:00

'1919-2019, 기억·록' 모델 한현민, 항일운동 펼친 시인 ‘심훈’ 기록자로 나서

모델 한현민이 독립운동가 심훈과 31운동에서 일제를 향한 분노를 표출한 보통 씨의 기록자로 나선다.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 민주주의와 발전을 위해 헌신한 100인의 인물을, 이 시대 대표 셀럽 100인이 기록자로 출연하여 매주 새로운 인물을 다양하게 조명하는 3분 캠페인 다큐 프로그램이다. 심훈은 1919년 경성고 3학년 19세의 나이로 31운동에 참여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퇴학당했다. 36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문학 창작을 비롯한 행동으로 항일에 일생을 바쳤다. 그의 대표 시(詩) 그날이 오면은 일제의 검열로 세상에 묻혔으나 광복 후 가족들에 의해 유고시집으로 발행되면서 공개됐다. 그의 육필원고는 일제가 찍은 붉은 삭제 도장과 함께 남아있다. 또한 1919년 31운동에서는 독립운동가 심훈 뿐만 아니라 200만여 명의 평범한 보통 씨들이 만세를 외쳤다. 일제에 대항한 이들의 당당한 외침 또한 1919-2019, 기억록에서 함께 다룰 예정이다. 한현민은 독립운동가 심훈과 그의 시 그날이 오면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나라를 위해 나이와 신분에 상관없이 모두 독립을 외쳤다는 점이 감동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수 수립 100주년을 맞아 방영 중인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은 캠페인과 다큐를 접목시킨 포맷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하며, 토요일 밤 8시 50분에도 방송한다. 한현민의 기억록은 3월 4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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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5 18:00

'시사기획 창' 조선학교 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

당신의 나라는 어디입니까? - 조선 적(籍) 축구 선수 안영학 - 일본에서 태어난 J리그 스타 안영학. 2006년 할아버지의 고향, 대한민국에서 손을 내밀었지만, K리그행은 쉽지 않았습니다. - 일본을 들고 날 때 '재입국 허가서',한국 입국 때 '여행증명서'. 두 개의 신분증명서가 필요한 안 선수의 국적은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 해방 후 일본이 60만 재일 조선인에게 부여한 '조선'적(籍)이기 때문이죠. - 안 선수가조선 적을 고집하는 이유, 한국 국적으로 바꾸면 조국이 둘로 나뉘었다는 걸 인정하는 거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K리그에 이어 2010년에는 북한 대표로도 월드컵 진출의 꿈을 이룹니다. 2017년 은퇴 뒤에는 CONIFA(독립축구연맹 대회)에서 'UKJ (United Koreans in Japan)'- '일본의 통일 코리안들' 팀을 이끌게 됩니다. - 사람들은 묻습니다. 당신의 나라는 어디느냐고. 안영학은 답합니다. " 나라보다도 사람이 중요하지 않나요?저는 인간 안영학이 어디서 왔고, 누구인지 알고 있어요. '우리 학교'에 다녔으니까요." ◆ 끝나지 않은 투쟁 - 조선학교 70년 - 해방 직후 일본에 남은 조선인 60여만 명이 가장 먼저 한 일은 국어강습소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조선학교의 시작이죠. - 그러나 전후 일본과 연합군 최고사령부 GHQ(General Headquarters)는 조선인을 '외국인'으로 규정하고 '조선인도 일본학교에서 일본어로 교육받아야 한다'고 통지합니다. - 일본 전역에 민족교육을 요구하는 조선인들의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고, 조선학교는 강제 폐쇄됩니다. 바로 1948년 4.24 투쟁입니다. 3천 명 가까이 체포되고, 16살 소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 600여 개 학교가 폐쇄된 뒤 끈질기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조선학교는 현재 60여 개. 전국 체육대회 등에 참가할 수 있게 된 건 1990년대, 대학 수험 자격을 준 것도 2003년입니다. 지난 2010년엔 '고교 무상화'에서 조선학교만 제외됐습니다. 도쿄,오사카 등 5개 지역에서 학생 250명이 직접 원고로 참여하는 일본 사법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재판이 현재 진행형입니다. ◆ "고향은 한국, 조국은 북한. 남도 북도 내 나라요" - 재일동포 1세대들의 고향은 대부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남쪽입니다. 그러나 1957년부터 북한이 교육원조비를 보내고, 총련이 조선학교를 체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많은 동포가 "고향은 한국, 조국은 북한"이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 15년째 조선학교를 연구하고 있는 인류학자, 이타가키 류타 교수(교토 도시샤 대학)는 "'풀뿌리 운동'으로 시작한 조선학교는 학부모들의 자주적 운영이 특징인 '동포들의 학교' "라고 설명합니다. - 또 "조선학교에 보내는 건 언어와 자긍심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한국계 학원은 일본의 학교 교육법을 따르고 있어 별도로 우리말을 배우기 때문에 사실상 선택지는 조선학교밖에 없다."라는 겁니다. ◆ 조선학교를 아십니까? - 위안부 피해자 故 김복동 할머니는 생전에 조선학교를 자주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눈을 감기 1주일 전에도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기부금을 남겼죠. - 조선학교를 돕는 한국의 시민단체 '몽당연필'의 김명준 사무총장은 말합니다. "왜 조선학교에 관심을 가져야 하느냐고요? 그럼 위안부 문제는 왜 해결해야 합니까? 과거사는 미래를 위해 외면하면 안 됩니다. 조선학교는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의 문제거든요" - 현해탄 넘어 70년 동안 우리말을 지켜오고 있는 조선학교.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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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5 18:00

‘아내의 맛’ 양미라♥정신욱, 연애 4년·결혼 4개월, ‘위胃대大한 신혼 라이프’ 최초 공개

일상이 화보! 아맛 공식 비주얼 부부 등극! 버거 소녀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양미라가 남편 정신욱과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 연애 4년 차, 결혼 4개월 차의 알콩달콩 신혼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양미라는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 쾌활한 매력을 뿜어냈던 햄버거 CF로 단숨에 버거 소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상황. 이후 SBS 팝콘, KBS 인생은 아름다워, KBS 어여쁜 당신, SBS 세 자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던 양미라는 2018년 10월 17일 4년 연애를 끝으로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축복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와 관련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오는 5일(화) 아내의 맛에 첫 등장, 케미 돋는 신혼 일상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아내의 맛 지난 31회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양미라는 당시 훈남 남편 정신욱의 모습을 살짝 공개, 패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던 터. 당시 양미라는 MC들의 아내의 맛 출연 권유에 당황하면서도 설득해보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시청자들 역시 남편 정신욱의 배우급 비주얼에 큰 관심을 쏟아냈던바 있다. 결국 의리 있게 아내의 맛 첫 출연을 감행한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우월한 키와 멋들어진 외모로, 함께 서 있기만 해도, 같이 밥을 먹기만 해도 갑.분.화보를 만들어버리는 모습으로 패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델 출신 아내 양미라와 배우 뺨치는 외모 남편 정신욱의 부부 포스가 어우러지면서 순식간에 아맛 공식 비주얼 부부로 등극한 것. 더욱이 두 사람은 요즘 부부들의 HIP한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 3040 부부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비주얼만큼이나 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위대한 한상차림으로 아내의 맛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비주얼 부부가 아니라 위(胃)대(大)한 부부라는 별칭을 받을 정도로 특대짜 식성을 공개, 반전 매력을 드러낸 것. 과연 위대한 비주얼 부부 두 사람의 신혼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지, 모두를 놀라게 한 대반전 상차림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유쾌한 매력을 지닌 양미라가 남편 정신욱과 함께 고심 끝에 아내의 맛출연을 결정하면서, 비주얼 부부의 반전 매력과 요즘 신혼 부부의 자유롭고 편안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특히 두 사람은 4년 동안의 연애에 이어 결혼 4개월 차에 접어든, 연인에서 부부로 서서히 넘어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선보이게 된다. 양미라-정신욱 부부가 들려줄 힙하고 핫한 리얼 신혼 일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는 5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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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5 18:00

'해치' 영일군 정일우, 경종·노론과 정면 대결

SBS 월화드라마 해치 정일우, 이경영, 한승현, 정문성의 조선을 뒤흔들 정면 맞대결이 시작된다. 세제 자리를 놓고 극명하게 맞붙는 네 사람의 이해충돌이 향후 스토리를 궁금하게 한다. 매회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과 파격적인 전개로 새로운 형태의 정통 사극을 선보이고 있는 SBS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측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5회, 16회 예고편(https://m.tv.naver.com/v/5573554)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 정일우(연잉군 역), 이경영(민진헌 역), 한승현(경종 역), 정문성(밀풍군 역)의 극단으로 치달은 정치적 대결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더 국본의 자리를 비울 수 없습니다라며 연잉군 정일우를 옹립하려는 노론 좌의정 이원재(김창중 역)와 사대부들이 어찌 천인의 소생 앞에 머리를 조아릴 수 있겠습니까?라며 이에 반대하는 노론의 실세 이경영의 날 선 대립각이 노론 내 심각한 분열까지 예고,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서늘한 눈빛의 한승현과 그 시선을 조용히 감내하는 정일우의 모습은 수면 위로 떠오른 두 사람의 갈등을 암시한다. 앞서 정일우는 한승현에게 노론을 분열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종친부 비리 사건을 시작으로 노론 붕괴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하지만 좌의정 이원재가 정일우를 세제로 강력하게 추천하자 한승현은 처음부터 네가 노론의 왕이 되려고라며 정일우를 오해하기 시작했다. 밀풍군 정문성도 넌 안 돼. 내가 아니어도 너만큼은 안 된다고라며 분노하고 있어 상황은 그야말로 폭풍전야! 그런 가운데 예고편 말미 정일우가 이 밤 모두의 생사가 걸린 싸움이 시작될 테니라며 결연한 표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경영, 정문성은 물론 한승현에게까지 정면 맞대결을 선포한 정일우의 싸움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더 나아가 조선에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SBS 해치 제작진은 오늘(5일) 방송에서는 연잉군 정일우의 왕세제 책봉을 놓고 노소론의 권력욕이 대립하고 이들 사이의 정치적 계산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를 예정이라며 이들의 전면전이 몰고 올 후폭풍과 함께 과연 정일우가 왕세제로 책봉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통쾌한 성공 스토리. 오늘(5일) 밤 10시에 15회, 1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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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5 17:52

‘해치’ 권율, 입격 방문 앞에서 놀란 토끼 눈 '과거 시험 결과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 권율이 11번의 낙방 끝에 과거 합격의 영광을 누릴까? 해치 측은 5일(화), 권율이 입격 방문 앞에서 놀란 토끼 눈으로 우뚝 서 있는 모습을 공개해 과거 시험 결과가 뒤집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하게 한다. 매회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과 파격적인 전개로 새로운 형태의 정통 사극을 선보이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연출 이용석/제작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권율(박문수 역)은 그동안 학문에 정진했지만 11번째 시험까지 낙방, 과거 시험에 부정이 있다고 확신했다. 이후 권율은 경종 한승현의 행차까지 막은 채 과거 시험에 의문을 담은 목숨을 건 격쟁을 벌였고 이에 한승현이 이 나라의 오래된 부정이 뭔지 듣겠다며 개입,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 권율은 과거 입격 방문 앞에서 예기치 않은 결과에 깜짝 놀란 듯 미간을 약간 찡그린 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권율은 합격자 명단을 손가락으로 가리킨 채 목석처럼 서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권율의 친우 안승균(아봉 역)이 권율을 얼싸안은 채 감격스러운 듯 눈을 감고 환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권율이 과거 시험에서 드디어 합격한 것인지, 12번째 낙방을 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권율의 과거 시험 결과 발표 장면은 합격을 염원하는 박문수의 간절한 심경이 절절하게 드러나야 하는 중요한 촬영이었다. 이에 권율은 마치 온 우주의 합격 기운을 끌어모으려는 듯 리허설부터 감정을 다잡은 뒤, 입격 방문을 짚는 손의 미세한 떨림, 서서히 붉어지는 눈시울 등으로 섬세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SBS 해치 제작진은 권율의 과거 시험 재 결과에 따라 그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권율이 12번이라는 오랜 도전 끝에 사헌부 감찰이라는 결실을 볼 수 있을지 오늘(5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이금(정일우 분)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 통쾌한 성공 스토리. 오늘(5일) 밤 10시에 15회, 1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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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5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