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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진상규명' 긴급 기자회견…마지막 반격 '폭로전' 예고

미스터 기간제` 기강제(윤균상 분)가 마지막 반격 카드로 `셀프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로,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4일) 15화 방송을 앞두고 기강제가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짜릿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타운하우스 살인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기자회견`이라는 문구가 시선을 강탈하며 기강제가 밝힐 `진실`에 관심이 쏠린다. 기강제는 앞서 김한수(장동주 분)의 법정 난동과 투신 시도로 인해 대중에게 `악마 변호사`로 낙인 찍힌 상황이다. 이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기자단 앞에 선 기강제는 평소 여유 있는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긴장한 듯하다. 이런 긴장감 속에서도 진실을 밝히는 기강제의 눈빛만큼은 형형하게 빛나고 있다. 추악한 진실을 밝히고 정수아(정다은 분) 사건의 진범에게 죄를 물어야 한다는 그의 다부진 각오가 엿보인다. `미스터 기간제` 측은 "이제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15화에서는 진범의 정체와 그가 왜 살인을 하게 됐는지 밝혀진다. 또한, 끝까지 진실을 조작하고 은폐하려는 자들과 진실을 밝히고 죄를 물으려는 자들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전략 싸움이 이어져 긴장감을 놓을 수 없을 것"이라며 "남은 15,16화 역시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칠 예정이니 `미스터 기간제`를 끝까지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15화가 오늘(4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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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9.04 13:35

[곽승준의 쿨까당] 여성들의 사회 참여 방안 모색…신보라 하차

오늘(4일, 수) 방송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재영 전 국회의원, 김지예 변호사가 출연해 여성들의 사회 참여에 관해 이야기 한다. 이날 출연진은 "OECD 국가 중 여성 리더 비율이 꼴찌"임을 언급하며 성평등 문제와 많은 여성의 고민인 경력단절, 엄마들의 이슈인 교육과 보육 문제를 다룬다. 더불어 여성 경력단절이 만연한 사회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한, 이날 `쿨까당TV` 코너에서는 도봉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방문한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도와주는 정부 지원 수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출연자들은 드론 수업을 진행 중인 도봉구 새일센터를 보고 상상치 못한 수업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새일센터 수강생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고미호의 드론 체험기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주목하는 생활밀착 시사 이슈에 관해 이야기한다. 수시로 바뀌는 교육정책과 아이 맡길 곳이 없어 고민인 엄마들의 보육대란에 대해 그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은 1년 3개월간 쿨까당 최고위원으로 활약한 패널 신보라의 마지막 방송이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신보라 씨가 최고위원으로 보여준 열정과 활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방송에서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기 위해 떠나는 신보라 씨의 마지막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 편은 오늘(4일, 수) 저녁 7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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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9.04 13:33

[책 읽어드립니다] 설민석·전현무·이적·문가영, "읽기 어려웠던 책, 대신 읽어드릴게요"

tvN의 남다른 인사이트를 담아낼 신규 프로그램, `TV로 읽는 독서 수다`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연출 정민식)가 오는 24일(화) 저녁 8시 10분 첫방송된다.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읽고 싶어 샀지만, 살기 바빠서, 내용이 어려워서, 혹은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완독하지 못한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어쩌다 어른>을 연출한 제작진과 설민석 강사가 `책`을 주제로 의기투합한 콘텐츠인 것은 물론, 연예계 엘리트로 꼽히는 전현무, 이적, 문가영이 출연을 확정하며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책장의 빼곡한 책들을 마음 속의 짐처럼 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설민석 강사와 전현무, 이적, 문가영은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예정. `두껍고`, `어려운` 스테디셀러 책의 내용을 귀에 `쏙` 들어오도록 알기 쉽게 정리해 읽어주며, `죽은 책도 살려내는` 전설적 독서가의 면모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 역사 선생님`으로 통하는 설민석 강사는 책 속 역사 이야기는 물론, 어려운 책은 쉽게 정리하고, 가벼운 책은 깊이 있게 짚어주며 시청자들에게 책 속의 길을 알려준다. 언론고시 능력자로 불리는 전현무는 인문학적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음유시인 이적은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그만의 예리함으로, `논어를 사랑하는 14년차 배우` 문가영은 솔직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각자의 마음에 닿은 책 속의 세계를 다채롭게 펼쳐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냄비 받침`이나 `파리채` 정도로 활용되던 책들에게 "그동안 몰라봐서 미안해"라고 사과를 전하는 여성의 모습과 함께 "알고는 싶지만 읽기는 어려웠던 책, 이제 제가 대신 읽어드릴게요"라고 말하는 설민석, "미안해하지 말고 이제 같이 읽어요"라고 제안하는 이적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본래의 존재 이유를 상실한채 방치된 책들을 재발견하는 <요즘책방 : 책읽어드립니다>의 프로그램 취지를 담아낸 것.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를 연출하는 정민식 PD는 "서점에 가면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여있는 스테디셀러 도서들은 많은 사람이 이미 가지고 있다. 하지만 끝까지 완독하고 내용을 모두 알고 있는 독자들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생각하다 쉽게 풀어주는 콘텐츠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기획하게 됐다"며 "그동안 역사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설민석 강사를 통해 스테디셀러 책 속의 새로운 히스토리를 발견하는 재미까지,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tvN이 하반기 새롭게 선보이는 `tvN 인사이트(Insight)`의 첫번째 라인업이다. `tvN 인사이트`는 <책 읽어드립니다>를 비롯해 다양한 포맷으로 변주한 등을 지속 런칭하며 분야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설민석, 전현무, 이적, 문가영의 `TV로 읽는 독서 수다`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24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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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11:41

[이사야사] 전광렬, 아버지가 지은 서울 쌍문동 집을 찾아…풍수 전문가 “이사 장소가 풍수적으로 좋지 않음에도 성공” 놀라워

오늘(4일) 밤 11시 새로운 모습으로 방송되는 TV CHOSUN <부동산로드 - 이사야사>에 드라마 `허준`은 물론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률의 고공행진을 이끈 `시청률의 제왕` 배우 전광렬이 첫 게스트로 나선다. 데뷔 40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전광렬은 "평소 프로그램을 즐겨 봤다"며 "정보도 유익하고 사람 냄새나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사에 관한 추억을 더듬으며 전광렬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직접 지은` 서울 쌍문동 집을 찾았다. 가족을 위해 아버지가 인근 주택의 세 배 가까운 비용을 들어가면서 튼튼한 집을 지었고, 아들이 그때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 다시 발걸음 한 것이다. 이사 후 40년 만에 찾은 쌍문동 2층 집이 조금도 변하지 않은 모습에 전광렬은 반가움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연히 마주한 집주인이 전광렬과 그의 가족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모습에 그는 또 한 번 놀랐다. 특히 전광렬은 쌍문동 집에 각별함을 드러냈다. 음악가를 꿈꾸며 바순 연주자의 길에 들어섰던 그였지만 음악, 연극, 식당 등 발 들이는 곳마다 연달아 실패해 인생의 시련을 겪어야 했다. 그럴 때면 술을 많이 마셨는데, 그런 전광렬을 위해 아버지가 술 깨는 약을 몰래 방에 넣어줬다며 "아버지에 대한 따뜻한 추억이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집을 나오면서 전광렬은 담벼락을 쓰다듬으며 아버지 내가 여기 왔다 갑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전광렬은 이태원, 한남동, 방배동 등으로 이사하면서 스타로 거듭났다. 그의 이사 행적을 추적한 풍수 전문가는 이사 장소가 풍수적으로 좋지 않음에도 대스타로 성공했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역시 성실하게 노력하는 자에게 풍수도 큰 소용이 없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전광렬은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집이 있던 곳인 `강화 석모도`를 찾았다. 그는 언젠가 이곳에 집을 짓고 싶다며 바다 위로 떨어지는 태양을 바라보고 단 한 번도 고백하지 못했지만, 사랑하는 아버지를 가슴에서 잊은 적 없다고 고백했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추억이 가득했던 전광렬의 <부동산로드 - 이사야사>는 오늘(4일) 밤 11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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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11:38

[마이웨이] 한기범, '마르판 증후군'으로 순탄치 않은 삶 살아…'키다리 아저씨'가 되고 싶다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최장신 농구선수이자 국보급 센터였던 전설의 농구 스타 한기범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가 공개된다. 충남 천안에서 3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난 한기범은 아버지의 유전으로 어려서부터 키가 컸다. 큰 키 덕분에 농구를 시작한 그는 일찍이 가능성을 보여 곳곳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고, 대학 시절부터 그 능력을 꽃피우기 시작해 1989~1990 시즌에 농구대잔치 MVP에 오르며 승승장구한다. 한기범은 허재, 김유택, 강동희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농구 전성기를 열었다. 특히 대학팀 시절, 실업팀을 꺾은 최초의 대학팀을 이끌기도 했다. 프로 농구가 개막하기 직전, 오랜 무릎 부상으로 은퇴하지만 그는 개인상, 팀 우승, 국가대표 등 농구 선수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경력을 거치며 농구계의 전설이 됐다. 하지만 그는 심혈관계와 눈, 골격계의 이상을 유발하는 유전 질환인 마르판 증후군으로 인해 이후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아야 했다. 아버지에 이어 동생마저 유전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예방 차원의 수술을 받기도 했다. 이제는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혹시나 두 아들도 유전병을 물려받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라며 본인이 수술받았던 병원을 아들과 함께 찾아가는 등 아들들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위기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선수 은퇴 후 홈쇼핑에서 `키 크는 건강식품`을 파는 등 연이어 사업을 벌였지만 실패해 집을 3채나 날려 산동네로 이사 가야 했고, 큰아들이 틱장애와 자폐증 증상을 앓는 등 한기범 가족은 힘겨운 삶을 살아야 했다. 특히 2006년쯤 심장 수술을 다시 받아야 했는데, 생활고로 수술을 못 할 지경이 되자 한기범은 직접 심장재단에 찾아가 도움을 요청해 겨우 수술을 받고는 "꼭 (받은 도움을) 갚을 거야"라고 결심했다. 이후 건강을 되찾은 한기범은 `희망나눔재단`을 세워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후원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아직 농구가 좋다"며 "이제는 농구를 통해 `희망`을 나누고 싶다"는 한기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고 싶다는 한기범의 이야기는 오늘(4일) 밤 10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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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11:31

[타인은 지옥이다] 일상 속 타인의 공포와 파격적으로 표현된 반전 엔딩에 호평 이어져

방송 첫 주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며 "역시 OCN"이라는 감탄을 터뜨린 `타인은 지옥이다`. 단 2회 만에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총 10부작)는 네이버웹툰 연재당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웹툰을 원작으로 배우 임시완, 이동욱의 첫 호흡, 그리고 장르의 명가 OCN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영화와 드라마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던바. 지난 31일 첫 방송을 시작,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배우들의 열연과 영화 같은 영상미를 통해 구현된 원작 웹툰과의 높은 싱크로율이 시선을 끌었다. 낯선 보금자리와 일터에서 예민하게 날이 선 사회초년생 윤종우(임시완)와 그의 불편하고 이상한 이웃들 엄복순(이정은), 유기혁(이현욱), 변득종(박종환), 홍남복(이중옥) 등이 "웹툰을 찢고 나온 것 같다"라는 평을 받았다. 주요 배경인 고시원 역시 낙후된 시설을 표현한 소품들부터 전체적으로 음산한 분위기를 리얼하게 그려냈다. 특히 작품 속 고시원의 첫 번째 이미지나 다름없었던 복도는 "다시는 빠져나올 수 없는 긴 터널 같지 않냐"라는 대사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 만큼 기묘한 분위기가 압권이었다. "복도 중간에서 각도를 미세하게 꺾고, 마지막에 반대로 한 번 더 꺾어, 어딘가 뒤틀리고 엇나간 느낌을 표현하려했다"라는 박재현 미술감독의 노련함이 돋보인 대목이다.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면 직면할 수밖에 없는 문제, 차별화 지점을 전달하는 방법도 영리하게 풀어냈다. 낯선 고시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라는 스토리 라인과 일상 속 타인의 공포를 그린 작품의 메시지, 그리고 주요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동시에 추가된 설정과 인물을 조화롭게 녹여낸 것. 고시원 인근에서 일어나고 있는 `길고양이 살해 사건`과 이에 의구심을 갖는 초임 순경 소정화(안은진)의 존재는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원작의 `키위` 캐릭터를 변득종-변득수라는 쌍둥이 형제로 탈바꿈시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방송 전 "원작의 재해석으로 재탄생한 캐릭터"로 호기심을 자아냈던 치과의사 서문조(이동욱)가 진짜 왕눈이라는 게 밝혀진 2회 엔딩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으로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만들었다. 첫 주 방송을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다는 원작 웹툰의 김용키 작가 역시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과 배우 분들의 열연 덕분에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다. 원작과 일치해서 흐뭇한 부분도 있고, 드라마만의 각색으로 감탄을 터뜨리며 흥미진진하게 보기도 했다. 너무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플롯이 원작을 따라갈지, 아니면 드라마만의 새로운 해석이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첫 주 방송만으로도 웰메이드 장르의 신호탄을 울린 `타인은 지옥이다`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타인은 지옥이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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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9.04 11:13

[조선로코-녹두전] 김소현, 과부촌 단발요정 ‘동동주’ 완벽 변신

조선로코-녹두전 김소현이 과부촌 단발요정 동동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오는 9월 30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 측이 4일,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 동동주로 완벽 변신한 김소현의 스틸컷을 처음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하는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발칙한 상상력을 덧입고 설렘과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만화를 찢고 나온 완벽 싱크로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운 한복에 언밸런스한 단발머리는 김소현이 분할 동동주만의 트레이드마크.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은 불의를 참지 못하고 옳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확고한 신념과 강단을 지닌 동주의 매력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웃음기를 지운 세상 까칠하고 시크한 분위기에도 숨길 수 없는 꽃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춤 연습에 매진하는 동주의 모습도 흥미를 유발한다. 조선시대에 흔치 않은 단발머리에 주변의 어린 동기들보다 머리 하나는 껑충 큰 최고령 예비 기생 동주의 이야기가 벌써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박 불가 사극 여신 김소현이 분한 동동주는 몸치, 음치, 박치 3無를 갖춘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이다. 공구만 있으면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는 과부촌의 금손이자, 불의를 참지 못하는 조선 제일의 사이다 입담을 가졌다. 제 손으로 머리까지 싹둑 자를 만큼 강단 있는 동주를 그려낼 김소현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김소현은 동주는 목표를 위해 오로지 앞만 보고 살아간다. 무뚝뚝하고 서툴기도 하지만 누가 뭐라 하든 아랑곳하지 않는 뻔뻔함이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어떤 일이든 거침없이 직진하지만 내면은 한없이 따뜻하고 부끄러움도 많다. 감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동주이기에, 진짜 동주의 속마음이 무엇일지를 생각하며 연기하고 있다며 답답한 마음이 시원하게 풀릴 수 있는, 보고 있으면 행복하고 즐거운 드라마로 찾아뵐 테니 조선로코-녹두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상상 속 이미지를 완벽하게 구현해낸 김소현의 동동주는 설명이 필요 없다. 김소현이 자신만의 매력을 덧입혀 탄생시킬 사랑스럽고 거침없는 동주를 기대해 달라며 장동윤과의 독보적 커플 케미 역시 기대 이상의 설렘과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국내 최대 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최초의 드라마로 오는 9월 30일부터 KBS 2TV와 웨이브(WAVVE)에서 밤 10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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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11:03

[수미네 반찬] '감자탕' 깊은 양념 맛의 특급 노하우 공개…매콤 어묵볶음·삼복지·장칼국수·고춧잎된장무침

오늘(4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66회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돼지등뼈로 각 가정에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감자탕 레시피를 공개한다. 도톰한 살이 푸짐하게 붙어있어 발라먹는 재미가 있는 김수미표 감자탕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 또한 더 깊은 양념 맛을 느낄 수 있는 특급 노하우까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밑반찬계의 인기 반찬 매콤 어묵볶음을 소개한다. 특히,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로 요리에 서툰 게스트 또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모두가 깊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이어 오이와 우엉, 무 총 세 가지 절임 채소를 넣고 만들어 오복지의 간단 버전으로 재탄생한 김수미표 삼복지가 등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 가을 20회 방송에서 한차례 등장했던 고춧잎 된장무침 레시피를 다시 한 번 소개하며, 고춧잎의 제철인 가을을 맞아 잊지 말고 꼭 먹어야 하는 가을 베스트 메뉴임을 강조한다고. 마지막으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즐길 수 있는 장칼국수 레시피를 공개한다. 된장과 고추장으로 국물을 내 얼큰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으로 현장에서 감사도 패스할 만큼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전언. 오늘 게스트로는 배우 박은혜가 등장한다. 어느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박은혜는 부족한 요리 실력 탓에 자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김수미 레시피를 전수하여 요리 금손으로 거듭날 포부를 밝히기도. 이에 김수미와 셰프들은 박은혜의 요리 실력 향상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설 전망. 특히, 김수미는 완벽한 레시피 전수를 위해 깜짝 복습 테스트까지 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키운다. 또한 박은혜는 생각지도 못한 맛 표현을 구사해 `맛 표현의 귀재``로 등극한 것은 물론, 녹화 내내 셰프들에게 독특한 계량법을 전파하며 셰프들을 당황하게 할 예정이다. 환절기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반찬이 가득한 <수미네 반찬> 66회는 오늘(4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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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9.04 11:02

마인드유, 신곡 '서로 맞춰주다 끝나버렸어' MV로 보여준 현실 이별 감성

`감성듀오` 마인드유가 공감 200% 이별 감성을 뽐냈다. 마인드유는 지난 3일 새로운 싱글 `서로 맞춰주다 끝나버렸어`를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곡 `서로 맞춰주다 끝나버렸어`는 한 남자의 후회와 그리움을 넘어선 원망으로 변한 감정이 담긴 노래로, 뮤직비디오에서는 남녀의 현실적인 연애의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 연인의 모습을 한 남녀는 사랑스럽고 애틋한 모습으로 행복한 연애의 순간을 드러낸다. 서로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이어폰을 나눠 끼고 음악을 듣고, 함께 사진을 찍고 길거리를 걸으며 유쾌한 데이트를 즐긴다. 시간이 지나고, 남자와 여자는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했던 이전과 다르게 차가워진 표정과 태도로 서서히 감정이 식어버린 마음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이내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이별의 순간을 맞는다. 이처럼 마인드유의 `서로 맞춰주다 끝나버렸어` 뮤직비디오는 연인의 연애부터 이별의 끝까지를 모두 현실적으로 담아내 보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샀다. 특히 여느 실제 연인들과 다름없이 사랑하는 감정이 그대로 느껴졌던 보통의 데이트에서 실망과 슬픔으로 얼룩진 다툼으로 변해가는 과정은 사실적인 이별 감성을 더욱 자아낸다. 여기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경험했을 법한 이야기를 담은 가사에 피아노 멜로디와 재희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만나 곡의 매력을 한층 더한다. 신곡 `서로 맞춰주다 끝나버렸어`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현실적인 이별 감성을 표현하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마인드유는 감성 음악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2013년 어쿠루브로 데뷔해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 특유의 따듯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인디 신에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2017년 4월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명을 변경, `좋아했나봐`, `사랑노래 같은 이별노래`, `만약에`, `끝까지 니 멋대로야`, `퍼즐` 시리즈, `끝까지 니 멋대로야 등 을 발표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마인드유는 지난 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서로 맞춰주다 끝나버렸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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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10:57

[뭐든지 프렌즈] 양세형, 이상형 실명 고백…박나래, 이성을 사로잡는 특급 스킬 공개

tvN `뭐든지 프렌즈` (연출: 김유곤)에서 배꼽 빠지는 TMI 폭로전이 벌어진다. 오늘(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뭐든지 프렌즈`에서는 마트 사원 역량을 높이기 위한 `우수 사원 선발대회` 중 `뭐든지 TMI` 테스트가 펼쳐진다. 각 사원에 대한 사소한 정보를 맞히는 게임으로 평소에 서로에게 관심과 애정이 많은 사원들에게 유리한 테스트가 될 예정. 양세형이 본인의 이상형을 충격 고백하는가 하면 `10명 중 9명에게는 통했다`는 박나래의 맘에 드는 이성을 사로잡는 특급 스킬과 문세윤의 신체 비밀까지 대방출 돼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TMI의 향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가장 가까운 지인들의 특별인터뷰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는 이야기들이 낱낱이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한바탕 술렁였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색다른 맛 조합에 도전하는 `맛탐정 프렌즈`도 펼쳐진다.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라면에 어울리는 맛 조합을 찾기 위해 주어진 30개의 재료 중 랜덤으로 1개를 선택해 그 토핑과 함께 끓여진 라면을 시식해야 한다. 복불복 토핑에 다소 충격적인 조합의 라면이 탄생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꿀조합에 극찬하는 상황도 벌어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뭐든지 프렌즈`는 오늘(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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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10:51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다채로운 감정 열연으로 완성한 깊은 여운

옹성우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다채로운 감정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3일 방송된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에서는 가혹할 정도의 현실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열여덟 소년 최준우(옹성우)의 뭉클한 성장기가 그려졌다. 오랜 그리움 끝에 마주한 아버지(최재웅)에게 상처를 받은 준우는 다시는 찾아오지 않겠다며 마지막 작별을 고했다. 어린 시절부터 줄곧 그리워했던 존재였기에 서러운 마음과 슬픔은 더 크게 다가왔지만, 준우는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자신의 위로가 되어주는 수빈에게 용기를 얻어 더욱 단단해진 준우는 꿈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와 다르게 살고 싶어진 준우는 한결(강기영)에게 미대 입시를 준비하고 싶은 목표를 이야기했고, 한결은 크게 기뻐하며 준우의 꿈을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미숙한 열여덟의 청춘 최준우가 아픔과 슬픔을 극복하고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내비친 순간이었다. 사랑을 키워가고 있던 준우와 수빈. 준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 친구들의 배려로 수빈이 깜짝 등장했고 준우는 기뻐했지만, 그 기쁨도 잠시, 이내 수빈이 걱정된 준우는 수빈을 돌려보내려고 했다. 준우 혼자 생일을 보내도록 둘 수 없었던 수빈에게 준우는 "내가 얼마나 참고 견디고 이 상황을 버티고 있는지 알잖아. 나도 힘든데 잘 참고 있어"라고 내내 눌러왔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꺼내 보였다. 수빈은 이런 준우가 가슴 아파 그를 포근히 안아주었고, 준우는 조심스레 수빈에게 입을 맞추었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하나가 되어 나눈 풋풋한 첫 입맞춤은 열여덟의 핑크빛 로맨스 지수를 높이며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과 동시에 설렘을 안겼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하고 있는 열여덟 소년 최준우의 이야기 중심에는 옹성우가 있다. 아버지에게 거부당한 상처를 슬픔 가득한 절절한 눈빛으로 표현해낸 옹성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며 드라마에 몰입하도록 만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꿈을 찾은 후 반짝거리며 싱그러운 생기가 넘치는 모습부터 현실에서 도망치고자 하는 휘영(신승호)을 향한 분노와 열여덟 소년의 애틋하면서도 가슴 저린 첫사랑의 깊은 여운까지 다채로운 감정이 돋보이는 연기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옹성우는 첫 정극 도전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최준우라는 인물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가는 힘을 보여주며 매회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옹성우가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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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10:25

[열여덟의 순간] 배우 김향기, 따스함 넘치는 공감 요정 ‘유수빈’ 완벽 소화

김향기가 힐링 요정으로 활약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김향기는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아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14회에서는 공감 요정 수빈이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가운데, 수빈과 준우(옹성우 분)의 로맨스와 각 인물의 성장 스토리가 다채롭게 그려지며 알찬 전개를 이어갔다. 지난 회에서 준우가 준우의 아빠 명준(최재웅 분)에게 상처받은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수빈은 준우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었지만 보디가드의 감시를 피할 수 없었고, 결국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남기고 왔다. 그림을 목표로 공부를 해보겠다고 말하는 준우에게 멋있다고 말하며 큰 힘이 되어주기도 했다. 수빈의 따뜻한 마음은 준우뿐만이 아니라 휘영(신승호 분)에게도 이어졌다. 성적조작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조사를 받게 된 휘영은 애써 괜찮은 척했고, 수빈은 이런 휘영을 걱정하며 안타까워했다. 콩알 커플의 로맨스도 계속되었다.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수빈이와 준우의 순수함은 미소를 자아냈고, 솔직한 감정들을 털어놓으며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은 설렘까지 선사했다. 특히 수빈과 준우의 절절한 입맞춤 엔딩은 콩알 커플을 향한 응원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김향기는 배려 깊은 공감 요정 유수빈을 완벽하게 표현한 것은 물론, 옹성우와의 청춘 로맨스까지 소화해냈다. 스무 살을 맞이하며 연기 인생 2막을 시작한 김향기는 더욱 따스해지고 성숙해진 연기와, 김향기만의 사랑스러움으로 매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김향기의 재발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열여덟의 순간은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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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10:23

'위대한 쇼' 노정의, 다이나믹한 가족 코스프레 시작

위대한 쇼 노정의의 본격적 활약이 시작됐다. 19살 소녀와 전 국회의원의 가족 코스프레 이야기를 그린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속 노정의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녀 가장이 된 한다정 역을 맡았다. 걱정은 가불하지 말자를 좌우명으로 삼고 살아가는 다정은 밝고 긍정적이면서도 세 명의 어린 동생들을 보살피는 씩씩하고 어른스러운 인물이다. 극 중 노정의는 다정이 지닌 복합적인 모습을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위대한 쇼 3-4회에서는 다정(노정의 분)이 친아빠라고 믿고 있는 위대한(송승헌 분)과의 아슬아슬한 가족 코스프레가 시작된 가운데, 극의 긴장감과 흥미로움을 책임지는 노정의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됐다. 우여곡절 끝에 동생들과 함께 대한의 집에서 살게 된 다정 앞에 놓인 것은 새로운 고난이었다. 사고뭉치 동생들과 머릿속에 온통 국회 재입성 생각으로 가득 찬 대한 사이에서 험난한 고생길이 열린 것이다. 다정은 어린 동생들이 벌인 소소한 사고들을 수습하는가 하면, 이미지 세탁을 위해 다정을 필요로 하는 대한의 부탁을 들어주는 등 숨 가쁜 일상을 시작했다. 특히 똑 부러지는 성격의 다정이 대한과 함께 작성한 가족 코스프레 이행 계약서에서는 앞으로 다정 앞에 펼쳐질 수많은 이야기가 복선으로 담겨있는 듯해 많은 기대를 모으기도. 동생 한태풍(김준 분)의 목숨을 구해준 대한에게 마음의 빚을 진 다정은 대한의 본격적인 이미지 세탁 작업에 합류했다. 그 과정에서 보이는 두 사람의 투닥 케미 역시 눈길을 끌었다. 대중 앞에 나설 때만큼은 어떤 부녀보다도 애틋한 모습을 보이지만 둘만 있을 때는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간 것이다. 대한 앞에서 기죽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다정의 모습은 현실적인 웃음을 자아내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위대한 쇼 속 인물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는 노정의. 월요일 화요일 저녁을 즐거움으로 물 들이고 있는 그가 또 어떤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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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10:21

[달리는 조사관] '사이다 콤비' 이요원·최귀화, 공감 접수 나선다

인권을 위해 달리는 이요원, 최귀화의 통쾌한 활약이 시작된다. `미스터 기간제`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울화통을 날려버릴 짜릿하고 화끈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에 대해 다루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과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자극한다. 여기에 피할 수 없는 도덕적 판단, 딜레마의 순간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진정한 해결을 찾아가는 조사관들의 고군분투는 통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국민은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고, 국가는 국민을 지켜줄 의무가 있다"는 한윤서(이요원 분)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차별, 성희롱, 갑질 등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순간들을 보여준다. 이어 물불 가리지 않고 범죄자를 검거하는 `열혈` 검사 배홍태(최귀화 분)가 등장한다. "뭐 인권? 인권같은 소리하고 있네"라는 배홍태의 모습은 한윤서의 냉철함과 대비를 이루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막무가내 행동파 기질로 `비인권검사`로 낙인찍힌 배홍태는 "당분간 인권증진위원회 가 있어"라는 청천벽력같은 파견 명령을 받는다. 마치 "어디요?"라는 배홍태의 물음에 답하듯,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 한윤서가 전화를 받으면 분위기는 반전된다. 서로 다른 온도차를 가진 한윤서와 배홍태의 반전케미도 흥미를 유발했다. 한윤서는 하루아침에 인권증진위원회로 강제 파견된 검찰 출신 배홍태에게 인권 조사관으로서의 책임감을 설명한다. 차가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한윤서에 배홍태는 "엄청 까칠하네"라고 투덜거리다가도 `불꽃 째림` 한 방에 딴청을 피우며 웃음을 유발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과 조사방식으로 인권증진위원회 공식 `톰과 제리`로 활약할 한윤서와 배홍태. 티격태격하다가도 `인권` 앞에서 똘똘 뭉치는 두 사람의 통쾌한 콤비 플레이는 `달리는 조사관`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그간 드라마에서 직접 조명된 적 없는 `인권`을 소재로 한 만큼, 짧은 영상만으로도 깊고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릴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라는 한윤서의 날 선 대사는 온몸으로 부딪치며 인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힘쓰는 조사관들의 막중한 책임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오늘, 이 진정은 우리 모두의 인권과 관련 있는 일입니다"는 내레이션 위로 펼쳐진 한윤서, 배홍태의 진지한 얼굴은 이들의 고군분투가 어떤 공감을 안겨줄지도 기대를 더했다. 메인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런 드라마 기다렸다!", "`인권`이란 소재 자체가 참신하다", "짧을 영상만으로도, 뭉클했다가 웃겼다가!", "이요원x최귀화 티격태격 시너지 꿀잼각! 사이다 콤비 플레이 기대된다", "취향저격! 공감캐 대거 등장할 듯", "본방사수를 부르는 30초였다!", "그동안 잘 몰랐던 인권 조사관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다" 등 기대감 어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적도의 남자`, `칼과 꽃` 등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는 김용수 감독과 백정철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이요원, 최귀화를 비롯해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 등 완성도를 담보하는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미스터 기간제`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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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10:18

[뽕 따러 가세] 진도 바다 한복판 송가인표 '낭만에 대하여' 공개…석양 아래 바다 위‘레전드 낭만송’탄생

바다까지 전해진, 한계 없는 흥 스펙트럼! TV CHOSUN 뽕 따러 가세 송가인과 붐이 진도 앞바다에서 스펙터클 서프라이즈 사연 대작전을 펼치며 레전드 낭만송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 CHOSUN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7회에서 송가인과 붐은 4번째 뽕밭 진도에서 송가인 아버지를 위한 한정판 공연을 펼친 데 이어,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마을 주민분들을 위해 내 고향 대잔치를 열어 감사함과 효심 가득한 흥삘을 쏟아내며 전국을 흥바람으로 뒤덮었다. 이와 관련 오는 5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송가인과 붐이 또다시 뽕남매를 찾는 사연자를 찾아 무조건 출동을 가동한다. 뽕남매는 진도 앞바다에서 30여 년간 어업에 몸담은 진도 토박이이자 전복 양식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대를 잇고 있는 아들을 찾아 나섰던 상황. 진도 앞바다에서 먼저 아들과 조우한 뽕남매는 배에 몸을 싣고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사연자의 아버지를 급습했고, 조업에 몰두 중이었던 아버지는 망망대해 바다 위로 찾아온 스페셜한 손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서로 무뚝뚝한 성격 탓에 아버지와 사이가 데면데면하다는 아들의 사연을 들은 뽕남매는 큐피드를 자처하고 나섰다. 아빠의 청춘을 흥 넘치게 불러 외치며 부자 사이에 보이지 않는 틈을 줄여나갔고,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서로 표현 못 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며 두 사람 사이에 존재했던 어색함을 바다에 훌훌 흘려보냈다. 이후 사연자 아버지는 뽕남매를 향한 감사한 마음에 갓 잡은 싱싱한 전복을 땄고,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배 갑판 위 선상 전복 파티를 선사했다. 입속에서 살살 녹는 전복 회에 눈을 번쩍 뜬 송가인은 전복 라면에 파김치까지 야무지게 전복 풀코스를 즐기는 모습으로, 요리해준 아버지마저 미소 짓게 하는 명실상부 신흥 먹방 요정임을 인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복으로 원기 충전을 제대로 한 송가인은 사연자 아버지의 신청곡 정말 좋았네를 열창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해준 선상 파티에 보답했다. 또한 진도 앞바다에 은은하게 내리깔린 석양 아래서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며 근래 보기 드문 레전드 낭만송을 선보였다. 잔잔한 흥바람에 아름다운 바다 위 전경이 더해진, 역대급 방송분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사연자를 만나기 위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 헤매고 있는 뽕남매가 드디어 진도 바다 한가운데까지 진출, 깜짝 선물을 전하는 모습이 남다른 감동을 안길 것이라며 바다 한가운데서 사연 보내신 분!을 외친 뽕남매가 드넓은 바다의 희로애락을 꾹꾹 눌러 담아 선보이는 흥 선상 파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과 특급 도우미 붐이 전국 방방곡곡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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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09:54

[실화탐사대] “애들 봉고차에 싣고 와” 보복운전…세면대 파편에 100 바늘 꿰매

오늘(4일) MBC 실화탐사대 에서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도로 위의 시한폭탄, 보복 운전과 대전에서 발생한 세면대 사고에 대해 파헤친다. 올해 8월, 제보자는 평범하게 매일 출퇴근하던 길이 공포의 도로가 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차선을 변경하기 위해 벤츠 차량 앞에 끼어들었다는 제보자. 하지만 이때부터 벤츠 차량의 무서운 추격이 시작됐다. 제보자는 상대방이 제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빨리 숨어야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며 사건 당시 심정을 전했다. 결국,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서야 하는 위험한 상황까지 벌어졌는데. 차에서 내린 청년들은 온몸에 문신을 한 채 욕설하며 차를 흔들고, 심지어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애들 봉고차에 싣고 와라는 말을 했다. 결국,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위험천만했던 상황이 수습되었지만, 그날 이후 피해자는 공황장애가 심해저 약물치료를 받는 상황. MBC 실화탐사대는 그 날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보복 운전 당사자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며칠 뒤 연락이 닿은 그들은 억울하다며 실화탐사대에 직접 찾아왔는데. 그날 그들의 분노가 폭발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오늘 실화탐사대에서는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세면대 사고에 대해서도 집중 파헤친다. 갑자기 내려앉아 산산조각이 난 세면대 파편에 100 바늘을 꿰매야 했던 끔찍한 사고가 벌어졌다. 지은 지 5년이 채 안 된 아파트에서 세면대가 무너져 내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누구에게 이 사고의 책임을 물어야 할까? 왜 이런 비극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는지, 보복 운전사고의 진실과 함께 오늘 밤 10시5분 MBC 실화탐사대에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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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09:54

서경덕 교수, 션·이봉주 참여한 "새로운 100년, 다시 전국체육대회" 영상 공개

션-이봉주, "새로운 100년, 다시 전국체육대회"를 말하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스포츠 매니아인 가수 션,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새로운 100년, 다시 전국체육대회` 영상을 제작하여 제100회 전국체전 공식 유튜브(https://youtu.be/oOAWL0t0cF0)에 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대회의 홍보대사이자 전국체육대회가 배출한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인 이봉주가 출연하여 100회를 맞은 전국체육대회의 가치와 의의를 소개하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이번 대회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가수 션은 "이런 의미 있는 영상의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많은 분이 영상을 시청하여 전국체육대회 100주년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민족 단합과 항일정신의 표출로 시작된 전국체육대회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울개최의 의미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의 위상을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서울시와 함께 제작한 이번 3분짜리 영상은 한국어로 제작됐으며, 추후 외국인을 위한 영어자막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전국체전이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네티즌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배우 김규리의 내레이션으로 제작한 `민족스포츠 100년의 역사` 영상(https://youtu.be/n82ueDitMS4)은 네티즌들에게 지금까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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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09:37

[미스터 기간제] 정다은 사건의 전말·범행동기 밝혀진다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미스터 기간제`의 유범진(이준영 분), 유양기(김민상 분) 부자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는다.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지난 14화 엔딩에서 기강제(윤균상 분)는 `정수아(정다은 분) 사건의 진범`을 미끼로, 유양기와 유범진을 한 자리에 불러모았다. 이에 두 사람 중 진범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 가운데, 유범진이 "실망이네요 아버지. 당신은 제법이고 기무혁 변호사"라고 말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향해 분노를 드러내고 있는 엘리트 부자 유양기와 유범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서로에게 날을 세우고 있는 두 사람 중 정수아 사건의 진범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동안 유양기의 위선적인 모습에 적대감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착한 아들의 얼굴을 해온 유범진. 공개된 스틸 속 그는 유양기를 향해 숨겨왔던 적대심과 분노, 반항심을 모조리 터트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유양기 역시 솟구치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손찌검을 한 듯 보인다. 이처럼 최고조로 폭발한 엘리트 부자의 갈등이 남은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끈다. 이에 `미스터 기간제` 측은 "이제 종영까지 단 2화밖에 남지 않았다. 오늘 방송되는 15화에서 이준영과 김민상 중 사건의 진범이 누구인지, 그리고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 등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할 `미스터 기간제`의 15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15화가 오늘(4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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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