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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리] 새벽 배송 전쟁...밤새 무슨 일이?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물류의 혁신 새벽 배송 2015년, 온라인 배송뉴스토리업 마켓컬리가 신선식품 새벽 배송을 시작한 이후 수많은 기업이 새벽 배송 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의 규모는 3년 만에 40배로 급성장하게 되었다. 이는 맞벌이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소비패턴이 변화하면서 새벽 배송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이다. 하지만 업계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은 적자를 양산했다. 업계 선도주자인 마켓컬리는 지난해 336억의 적자를 기록했고, 쿠팡도 영업 손실이 1조 1천억 원에 달했다. 불과 한 달 사이에 물량이 많이 늘어 쉬거나 할 수가 없어요. 게다가 새벽 배송 전쟁은 배송 맨들의 고통으로도 이어졌다. 쿠팡이 지난해 심야 배송을 시작한 이후 24시간 배송 체제에 들어가면서 새벽 배송 맨들의 노동환경은 점차 나빠지고 있다. 현재, 새벽 배송을 하는 비정규직 쿠팡맨 김00 씨는 6개월마다 있는 정규직 전환 실적 평가를 위해 하루 140가구로 늘어난 배송할당량을 채우려 잠시도 쉬지 못하고 있었다. 쿠팡 측은 새벽 배송 물량이 늘어나자 쿠팡 플렉스라는 이름으로 일반인 배송 기사를 쓰고 있는데 이마저도 파트타임을 하려는 기사들이 몰리면서 배송단가가 떨어져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새벽 배송 전쟁 기업들이 왜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출혈 경쟁을 하는지, 또 왜 배송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은 계속 나빠지는지 4월 27일 토요일 오전 7시 40분 <뉴스토리>에서 심층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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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7 00:00

[뉴스토리] ‘4·27 판문점선언’ 한반도의 봄, 되돌아본 1년

1년 전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427 판문점선언은 한반도 평화 번영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낳았고 전 세계의 이목은 판문점에 집중됐다. 판문점선언 후 1년, 달라진 것은 무엇일까? 두 정상의 만남은 우리 사회에도 많은 관심과 변화를 가져왔다. 만찬 당시 나온 평양냉면과 함께 1번부터 7번까지 다양한 맛을 가진 대동강 맥주에도 관심이 쏠려 청와대 국민청원에 편의점에서 접하게 해달라는 청원도 올라왔다. 1976년 도끼만행사건 이후 판문점에는 높이 5cm, 너비 50cm의 시멘트 분계선이 생겼다. 담배도 나눠 피던 사이에서 짙은 선글라스에 권총을 찬 채 서로를 경계하게 된 병사들. 판문점선언을 계기로 병사들은 비무장화되었지만, 자유 왕래의 약속은 아직 지켜지지 않고 있다. 한반도의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남과 북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설, 비무장 지대 내 유해 공동 발굴사업과 10개 GP 시범 폭파, 이산가족 상봉,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 등을 이루었거나 진행 중이다. 하지만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경직된 북미 관계와 함께 한반도의 봄 역시 더디게 오고 있다. 분단의 상징이자 평화의 상징이 된 판문점 427 판문점선언 이후 지난 1년간의 변화와 비무장지대 JSA가 갖는 의미를 JSA 경비대대에서 근무했던 병사들과 전 중립국 병사를 통해 <뉴스토리>에서 되새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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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4.27 00:00

[굿피플] 안현모, 로다주 인터뷰 후 굿피플 시청 “굿피플 인턴들이 히어로로 보여”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에 방송인 겸 통역사로 활동 중인 안현모가 굿피플 응원단으로 깜짝 출연한다. 안현모는 북미 정상회담 동시통역과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에서 사회와 통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현모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인터뷰하고 돌아온 날 밤에도 굿피플을 챙겨봤다. 치열한 삶을 사는 인턴들이야말로 진정한 히어로 같다고 시청 소감을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전직 기자 출신인 안현모는 550:1이라는 경쟁률을 뚫었던 자신의 신입 시절을 떠올리며 인턴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것은 물론, 냉철하고 예리한 기자의 시각으로 첫 추리에 도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팀 전에 도전하는 인턴들의 경쟁이 그려진다. 8명이 2팀으로 나누어져 처음으로 팀 경쟁을 펼치는 인턴들의 모습을 본 강호동은 씨름선수 시절 단체전 무패 신화를 내세우며 한눈에 승자를 알아보는 추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굿피플 공식 촉 박사 이수근이 나는 구단이 아니라 선수를 본다며 특정 팀원의 업무 능력을 보고 우승팀을 예상하자 강호동은 방송 3회 만에 법조인 마인드로 접근하고 있다며 달라진 이수근의 모습을 어색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긴장감 넘치는 굿피플 응원단의 세 번째 문제 추리는 27일 밤 11시 채널A 굿피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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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7 00:00

'그것이 알고 싶다' 故 장자연 문건 미스터리 - 누가 그녀를 이용했나?

2009년 3월 7일. 이제 막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늦깎이 신인 배우 장자연 씨가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우울증으로 인한 단순 자살로 알려졌던 그녀의 죽음. 그런데 장 씨의 소속사 전 매니저였던 유 씨가 장 씨의 자필 문건'을 공개하며 예상치 못한 대형 스캔들로 뒤바뀌었다. '저는 술집 접대부와 같은 일을 하고 수없이 술 접대와 잠자리를 강요받아야 했습니다.' - 故 장자연 씨 문건 中 이른바 장자연 문건에는 그녀가 소속사 대표 김 씨에게 당했던 폭행과 협박을 비롯해 각종 술 접대, 성 접대를 강요받은 내용이 적시되어 있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언론인, 기업인, 금융인, 드라마 감독 등으로 밝혀진 접대 인물들에 국민적 관심이 쏠렸고, 당시 경찰은 14만 건의 통화기록 분석, 118명에 이르는 참고인 조사까지 벌이며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그러나 장자연 문건에 관여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까지 받았던 이들 모두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전 현직 매니저 외에는 그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다. 그나마 소속사 대표에게 적용된 혐의도 접대 강요가 아닌 폭행죄였고,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이라는 경미한 처벌을 받으며 수사는 종결되었다. 故 장자연 씨의 육성 고백? 그녀는 무엇을 고발하고 싶었나? 연기 활동을 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바빴을 20대 후반의 신인 배우 장자연 씨는 소속사 대표가 마련한 술자리에 더 바쁘게 불려 다녔다고 자필로 기록해 두었다. 대표가 호출한 수많은 술자리에서 그녀는 술 접대를 했고, 심지어 성 접대 강요까지 받았다고 한다. 문건에 직접 명시되어있던 '조선일보 방 사장'과 '방 사장님의 아들'. 장자연 씨가 남긴 문건엔 그들에게 술 접대를 했다는 내용이 분명히 적시되어 있으나, 당시 경찰은 이들이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밝히지 못했고, 숱한 외압 논란만을 남겼다. 제작진은 故 장자연 씨가 생전에 동료에게 불안감을 털어놓는 내용의 음성파일을 입수했다. 김00 사장님이 이미 엄청난 말들과 엄청난 입을 가지고 장난을 치셨어, 지금...나는 정말 약으로도 해결이 안돼...죽이려면 죽이라고 해. 나는 미련도 없어요. - 故 장자연 씨 음성파일 中 장 씨를 극도의 절망감에 빠뜨린 것은 무엇이었을까? 누가, 무엇으로 그녀를 협박했던 것일까? 장자연 씨와 김대표 사이의 노예(?)계약서, 하지만 강요는 없었다? 소속사 대표 김 씨가 수많은 술 접대를 강요했다고 폭로했던 장자연 씨. 하지만 당시 수사기관은 김 씨의 강요죄 혐의를 입증할 수 없다고 했다. 제작진은 수사자료를 통해 소속사 대표 김 씨가 장자연 씨를 동석시킨 수많은 술자리를 분석했다. 술자리 참석자 중엔 언론사 대표, 기업 대표, 금융계 간부, 드라마 PD 등 소위 '유력인사'라 불리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술자리 참석자들 상당수가 투자회사와 관련된 인물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김 씨가 그렇게나 많은 투자회사 관계자들을 만나야 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장자연 씨는 왜 그 자리에 동석했던 것일까? 제작진은 장자연 씨와 당시 매니저 김대표 사이의 '전속계약서'를 입수했다. 계약서에 따르면 신인배우에게는 소속사 대표가 부르는 술자리를 거절할 수 있는 권한이 없었다. 계약서 조항엔 '"을"은 방송 활동, 프로모션, 이벤트, 각종 인터뷰 등 "갑"이 제시하는 활동을 전적으로 수락'하여야 하며, 갑과 을 간에 이견이 있을 경우, 갑의 해석이 우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독소조항들이 빼곡히 기재되어 있었다. 수사기관은 정말 김 씨에게 강요죄를 물을 수 없었던 것일까? 10년 만의 재조사, 새로운 증언들, 진실은 밝혀질 수 있을까? 故 장자연 씨의 억울한 죽음이 다시 세상에 나온 건 지난 2018년. 23만 명의 국민이 장 씨 사건 재수사를 청원했고,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에서 재수사가 결정되었다. 재수사 연장을 위한 청원에는 70만 명의 국민이 청원했다. 그리고 최근 대검찰청 재조사위원회는 조선일보 방사장과 방사장 아들에 대한 새로운 증언들을 확보했다고 한다. 무수한 의혹들 사이 베일 속에 숨어있던 이들의 정체가 드러날 수 있을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故 장자연 문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추적해보고, 누가 그녀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지 그 실체를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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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7 00:00

‘호구들의 감빵생활’ 셔누 파격 댄스-형돈이와 대준이의 특급 케미로 '꿀잼'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연출 박성재, 윤인회)에서 게스트 '몬스타엑스' 셔누, '형돈이와 대준이' 데프콘이 출연한다. 27일(토) 저녁 6시 5분에 방송되는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JB와 승관의 빈자리를 채우러 온 셔누와 데프콘의 활약상이 그려진다. 특히,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실력으로 유명한 셔누는 등장하자마자 섹시댄스로 기선제압을 시도,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캐릭터로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형돈의 단짝인 데프콘의 출연으로 두 사람의 찰떡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마피아를 찾아내는 추리 중 정형돈이 돌연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의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는 새로운 멤버, 배우 한보름의 등장으로 그간 서로의 캐릭터를 파악해왔던 마피아와 모범수들의 심리전이 전환점을 맞았다. 하지만 한보름의 포커페이스 연기에도 불구, 모범수들의 심기일전으로 3라운드 연속 마피아를 잡아내며 '호빵' 사상 최단 시간에 마피아 3인을 모두 검거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첫 마피아에 선정돼 역대급 어설픈 모습을 보인 정형돈과 장도연은 모범수들의 그림을 시종일관 엉뚱하게 추리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2연패를 겪은 마피아들의 반격과 이에 맞선 모범수들의 긴장감 넘치는 추리전도 시작된다. 마피아로 몰리자, 억울함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거는 멤버는 물론, 서로를 향한 귀여운 저주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후문. 또한, 그간 외롭게 고군분투해온 마피아를 위해 제작진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혀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번 주 역시 추가 투표권과 페널티가 걸린 다양한 게임들이 진행될 예정. 특히 침낭을 활용한 새로운 게임을 공개, 멤버들 간의 세대 차이를 실감나게 하는 신개념 퀴즈들과 '폭소만발' 오답 퍼레이드로 빅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마피아 vs 모범수들의 진검 승부는 오는 27일(토) 저녁 6시 5분에 방송될 tvN 놀라운 토요일 1부 '호구들의 감빵생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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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4.27 00:00

'자백' 이준호-유재명, '도춘 콤비'의 찰떡 플레이 빛났던 공조 3

'자백' 이준호-유재명의 명품 공조가 쫄깃한 텐션을 자아내며 나날이 빛을 발하고 있다. tvN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극본 임희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이 촘촘한 스토리, 영화 같은 연출, 배우들의 흡입력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준호(최도현 역)와 유재명(기춘호 역)의 명품 공조는 극에 텐션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을 안방 1열로 강력하게 끌어당기고 있다. 이에 '도춘(도현+춘호) 콤비' 이준호와 유재명의 찰떡같은 플레이가 빛난 공조 명장면들을 살펴본다. 공조의 시작! 한종구(류경수)의 존속 살해 혐의 추적! 극 초반 최도현과 기춘호는 '양애란 살인사건'의 피의자 한종구(류경수 분)의 변호사와 사건 담당 형사로 만나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다. 최도현의 활약으로 무죄 판결을 받은 한종구는 5년 뒤 비슷한 범행 수법의 '김선희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유력 용의자로 다시 체포됐다. 하지만 한종구는 진범이 아니었고, 기춘호는 한종구의 무죄 증거를 가지고 최도현에게 '한종구가 5년 전 범행에 대한 죗값을 치르게 하라'는 딜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최도현은 한종구의 범행에서 드러난 특징을 바탕으로 여죄가 있을 것이라 확신, 기춘호와 함께 그를 궁지로 몰아세워 존속살해 혐의를 밝혀냈다. 빗속에서 나란히 우산을 들고 서서 한종구의 검거 현장을 바라보는 최도현-기춘호의 모습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고, 앞으로의 공조를 기대하게 만들었던 명장면이다. 조기탁(윤경호)-조경선(송유현) 연결고리 포착! '소름' 본격적으로 공조체제를 갖춘 '도춘 콤비'는 10년 전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건 관련자인 김선희(심민 분) 사건을 추적한다. 이를 위해 '김선희 살인사건'과 동일 수법이 사용된 '창현동 고은주 살인사건'을 재조사하기 시작했다. '창현동 고은주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조기탁(윤경호 분)을 특정한 두 사람은 탐문 중 조기탁이 뜻밖의 인물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기춘호가 조기탁의 주소지 우편함에서 최도현의 의뢰인 조경선(송유현 분)의 이름을 발견했고, 이는 역대급 반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소름과 전율을 선사한 순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탐문 과정에서 '머리 쓰기 담당' 최도현과 '몸 쓰기 담당' 기춘호의 뒤바뀐 관계성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기춘호를 은근히 골려 먹는 최도현의 깨알 같은 장난기와 기춘호의 은근한 소심함이 도드라지며 시청자들을 '도춘 콤비'의 열혈 지지자로 만들었다. 조기탁 도청기 역관광! '통쾌X짜릿' 최도현과 기춘호는 조기탁의 김선희 살해 혐의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이들의 수사 상황을 모두 도청하고 있던 조기탁은 집과 범행 차량을 소독하고 증거를 인멸해 소름을 유발했다. 조기탁의 발 빠른 대처에 의문을 품은 두 사람은 조기탁이 전화를 도청하고 있음을 눈치챘다. 이에 최도현과 기춘호는 사무실에서 가짜 전화 통화를 펼치며 능청스러운 연기로 조기탁을 유인했다. 이들의 덫에 걸린 조기탁은 최도현-기춘호가 토끼굴을 판 조경선의 집으로 향했고, 잠복하고 있던 두 사람에게 체포돼 통쾌함을 선사했다. 최도현과 기춘호의 찰떡같은 호흡과 치밀한 지략이 폭발했던 명장면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최도현이 부패방지처 노선후 검사(문태유 분) 카메라의 메모리 카드를 받는 조건으로 조기탁의 변호를 의뢰받았다. 하지만 최도현은 자신의 심장 공여자가 진여사(남기애 분)의 아들 노선후라는 것을 알게 돼 최도현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선후를 살해한 조기탁의 변호를 이어갈 것인지 '자백'의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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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7 00:00

'세젤예' 김해숙, 안방극장까지 눈물로 적신 오열연기

배우 김해숙의 격이 다른 명품연기가 매주 주말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적시고 있다. 지난주 시청률 32.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이하 세젤예)에서 김해숙(박선자 역)이 자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대한민국 엄마의 표상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해숙은 극 중 세 딸의 엄마로서 가난을 대물림해 주지 않으려 악착같이 살아온 박선자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했다. 잔소리를 늘어놓아도 정겹고 따스함이 녹여진 연기 내공이 리얼하고 현실적으로 그려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회에서 둘째 딸인 강미리(김소연 분)의 친모 전인숙(최명길 분)이 눈앞에 등장하자 박선자(김해숙 분)는 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울분을 터트렸다. 순식간에 극한으로 치닫는 오열 연기는 보는 이들마저 가슴을 아리게 만들 만큼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그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강미리의 서사가 밝혀지면서 김해숙은 가슴으로 낳은 딸의 상처를 진심으로 아파하는가 하면 전인숙을 향해 맹비난을 퍼붓는 등 박선자의 특별한 모성애(母性愛)를 진정성 있게 표현해 앞으로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김해숙은 세젤예를 통해 세 딸과 애증의 관계가 돼 버린 일상과 억척스럽지만 푸근하고 소탈한 엄마의 전형을 표현, 그만이 가능한 한 깊고 진한 명품연기로 안방극장에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김해숙의 명품 연기가 펼쳐지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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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7 00:00

'자백' 웰메이드 장르물 '자백', 완성도 높이는 숨은 주역들 '문성근·김정화·윤경호·류경수'

'자백'의 강렬 신스틸러 군단 문성근-김정화-윤경호-류경수가 극에 팽팽한 텐션을 불어넣고 있다. tvN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극본 임희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이 잘 짜인 스토리, 영화 같은 연출, 이준호(최도현 역)-유재명(기춘호 역)를 비롯한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이 세상 텐션을 뛰어넘은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강렬 신스틸러 군단 문성근(추명근 역)-김정화(제니송 역)-윤경호(조기탁/허재만 역)-류경수(한종구 역)의 숨 막히는 존재감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문성근은 '악의 축' 추명근을 연기하며 극에 압도적인 무게감을 부여하고 있다. 말 한마디로 사람들을 쥐락펴락하는 능구렁이 같은 말투, 국민의 생명보다 사익을 중시하는 비윤리적 작태, 언론을 통제하는 권력의 횡포를 소름 끼칠 정도로 리얼하게 표현하는 문성근의 노련한 연기는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특히 문성근이 이준호-유재명-신현빈(하유리 역)-남기애(진여사 역)가 싸우는 기울어진 운동장의 정점에 서있는 만큼, 진실의 은폐를 위해 또 어떤 판을 짤지 시청자의 심장을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있다. 김정화의 존재감 역시 강렬하다. 무기 로비스트 제니송을 연기하는 김정화는 미스터리한 무드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지난 10회에서는 문성근과 김영훈(박시강 역)에게 이중 로비를 펼치다 역공을 당하자 돌연 낯빛을 바꿔 두 사람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도발적인 모습으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처럼 김정화는 날카로운 발톱을 숨긴 고양이처럼 교태가 묻어나는 화려한 미소 뒤 싸늘한 눈빛을 드러내며 극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더욱이 그가 이준호의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다는 점 역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극중 잔인한 살인마 윤경호-류경수는 그야말로 미친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자백'의 초반부 최고의 빌런으로 손꼽히는 '한종구' 역의 류경수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짐승같은 연기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후 배턴을 이어받은 '조기탁' 역의 윤경호는 '존속 살해범' 류경수가 흡사 하룻강아지처럼 보일 정도로 섬뜩한 연기로 폭발적인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같이 명품 신스틸러들의 강렬한 연기는 '자백'의 매 장면을 텐션으로 빼곡히 채우고 있다. 더욱이 이들뿐만 아니라 송영창(오택진 역)-최광일(최필수 역)-정희태(서팀장 역)-김중기(양인범 역)-유성주(지창률 역)-김영훈-최대훈(황교식 역) 등 연기파 배우들이 선사하는 빈틈없는 몰입도는 '자백'이 어째서 웰메이드 장르물로 각광받는지 그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자백'은 후반전 돌입과 함께 한층 쫄깃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도현-기춘호가 은폐 세력의 꼬리인 조기탁을 체포하면서 배후를 밝혀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손에 넣은 것. 이 과정에서 조기탁이 교사범을 밝히는 조건으로 최도현에게 변호를 요구하고, 최도현은 조기탁이 진여사의 아들 노선후(문태유 분)를 살해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요구 조건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10회 엔딩에서 도현이 자신에게 심장을 준 공여자가 다름 아닌 노선후 였다는 사실을 알고 패닉에 휩싸여,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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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4.27 00:00

[관찰카메라 24] 숨은 보물 찾기 ! ‘동묘 벼룩시장’

26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최근 뉴트로(New-tro)열풍의 중심지이자 구제 옷과 골동품의 성지인 동묘 벼룩시장을 소개한다. 조선시대 중국의 장수 관우를 모시던 사당인 보물 제142호 동묘(동관왕묘) 주변으로 80년대부터 상권이 형성된 후 이름 붙여진 동묘 벼룩시장. 과거 노년층이 주로 찾아 노인들의 홍대라 불렸지만 최근 개성 있고 빈티지한 감성을 찾는 젊은 세대들의 발길도 늘어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T자형 모양으로 형성된 동묘 벼룩시장은 크게 구제 옷걸이와 골동품 거리로 나뉜다. 산처럼 길가에 쌓여있는 옷들로 가득한 구제 옷걸이에는 이른 아침부터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무장한 젊은이들과 나이 많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몰려든다. 옷더미로 달려들어 저마다의 보물찾기에 나선 사람들. 빈티지한 매력의 독특한 옷들이 많은 데다 잘만 고르면 1천 ~ 5천 원의 저렴한 가격에 새것과 다름없는 제품을 살 수 있어 거리는 항상 북새통을 이룬다. 그런가 하면 구제 옷걸이 옆 골동품 거리는 앤티크한 손목시계, 수십 년 된 필름 사진기, 추억을 소환하는 생활 소품 등으로 전국의 레트로 마니아들을 불러 모은다. 청계천 복원 공사 이후 황학동 상인들이 유입되어 더욱 규모가 커진 골동품 거리에는 가전제품부터 생활용품, 주방용품까지 없는 게 없다는 말이 실감 날 정도의 다양한 물건들이 많아 시간 여행을 하며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동묘 벼룩시장의 먹을거리 또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단돈 천 원으로 맛볼 수 있는 옛날 토스트에 30년 전통 3천 원 멸치국수, 1인 1닭이 가능한 4천 원 통닭 등이 대기 중이다. 뉴트로의 성지 동묘에서의 트렌디하고 알뜰하게 하루를 즐기는 방법은 26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 공개된다. 대한민국을 관찰하라! 트렌드와 궁금함이 모인다면 모든 현장, 모든 테마, 그 어떤 인물도 카메라에 담는다! 본격 인해전술 다큐멘터리 관찰카메라 24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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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6 19:50

[지구인 라이브] 한국에서 유행하던 ‘열라뽕따이’는 엉터리 태국어??

26일 방송되는 채널A 신개념 글로벌 토크쇼 지구인 라이브 에서는 그간 한국에서 태국말로 인식되며 유행어로 숱하게 사용되어 온 열라뽕따이의 진실이 밝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구 크리에이터들이 각국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주제로 촬영해온 지구짤을 소개한다. 특히 태국 크리에이터 프래는 태국 전통 무술 무에타이를 소개하며 직접 배우고 대련하는 모습까지 보여줘 관심을 끈다. 이날 프래는 또 열라뽕따이의 진실을 직접 밝혀 스튜디오에서 주목을 받는다. 프래는 한국에 와서 열라뽕따이 뜻이 무엇인지 묻는 말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토로하면서 실제 태국어도 아니고 한국 개그 프로그램에서 만들어낸 유행어일 뿐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의 의문점을 해소해준다. 한편 각국 전통 무술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박준형은 인도의 수련법 차크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은근슬쩍 이상민이 끼어들어 본인이 만들었던 걸그룹 샤크라의 이름이 차크라에서 따온 것임을 밝히며 아는 척을 하자 박준형은 그 당시 이상민은 정말 버릇이 없었다는 뜬금포 공격으로 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각국의 전통무술과 우리에게 친숙했던 정체불명 태국어 열라뽕따이의 비밀이 밝혀질 지구인 라이브 는 26일 금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채널A 지구인 라이브는 전 세계 지구 크리에이터들의 개성 넘치는 영상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크리에이터 토크쇼. 연예인 유튜버 구독자 수 1위 박준형을 비롯 이상민, 하하, 김종민, 안현모가 MC로 출연.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와 카카오TV에서 동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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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6 19:49

[지구인 라이브] 우월한 유전자란 이런 것?! ‘지구인 라이브’에서 입증된 진정한 미남 강국은?!

26일 방송되는 채널A 신개념 글로벌 토크쇼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미남 보유 1위 국가로 유명한 스웨덴의 진정한 면모가 확인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웨덴 현지 크리에이터 로베가 촬영해온 스웨덴 곳곳의 미남들로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오른다. 출연자들은 로베에게 오늘따라 나이 들어 보인다, 로베가 주꾸미가 되었다며 짓궂게 공격한다. 터키 크리에이터 이렘은 영상 속 스웨덴 미남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각국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하하와 김종민은 서로의 외모를 비난하며 의미 없는 외모 대결을 벌이기도 한다. 이에 터키 크리에이터 이렘이 김종민의 편을 들며 러브라인을 이어가며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프랑스 현지 모델 겸 크리에이터 사라가 모델의 눈으로 봤을 때 출연자 중 하하가 제일 멋있다고 발언하면서 김종민과 하하의 치열한 외모전쟁 불씨를 이어간다. 스웨덴의 미남강국으로서의 면모는 26일 금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지구인 라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지구인 라이브는 전 세계 지구 크리에이터들의 개성 넘치는 영상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크리에이터 토크쇼. 연예인 유튜버 구독자 수 1위 박준형을 비롯해 이상민, 하하, 김종민, 안현모가 MC로 출연.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와 카카오TV에서 동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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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6 19:47

'궁금한 이야기Y' 보이스피싱 조직의 기막힌 복수, 그는 왜 테러범이 되었나

26일,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점점 더 정교하고 악질적으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해 파헤쳐본다. [감전역 폭발물 테러 소동] 지난해 12월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탄송이 울려 퍼지던 부산 지하철 감전역에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지하철 역내에 폭탄을 터트리겠다는 테러 예고 문자가 112상황실에 접수된 것이다. 갑작스레 닥친 긴급 상황에 지하철 운행은 중단되고, 역사는 잠정폐쇄됐다. 하지만 경찰특공대와 군 병력까지 동원된 30여 분간의 대대적인 수색에도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결국, 허위 신고로 결론을 내린 경찰은 신고접수를 한 휴대전화번호의 명의자를 추적해, 부산에 사는 40대 남성 하소용(가명) 씨를 찾아낸다. 그런데, 전화번호의 주인인 소용 씨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자신은 수상한 남성에게 걸려온 전화에 의해 피해를 보고 경찰에 신고하고 있었을 뿐인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주장이었다. 누나 오늘 좀 만나자. XXX 한 번만 하자 진짜로 - 하소용 씨 누나에게 전송된 문자 내용 오늘 밤 안 들어간다, 이혼하자. 우리 서류는 내일 보낼게. - 하소용씨 아내에게 전송된 문자 내용 [피해자를 속게 만드는 덫은 무엇인가?] 소용 씨에게 벌어진 일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휴대폰 전화부에 저장된 지인들에게 음란한 문자와 욕설 가득한 문자가 전송되었다. 가족, 친구, 거래처 직원 등 실제 소용 씨 번호로 문자를 받았다는 그의 지인들은 소용 씨에게 해명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큰 충격을 받은 건 저질스런 음란문자를 받은 여성들이었다. 아내, 딸, 지인, 누나에게까지 전송된 음란 문자. 심지어 잠자리를 요구하는 내용의 문자를 받은 한 여성지인과는 아직까지도 오해를 풀지 못했다고 한다. 하소용 씨는 이 모든 일이 그 날 아침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유명캐피탈 회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전화에 속아 1200여만 원을 송금한 후, 돈을 돌려 달라는 내용으로 그들과 실랑이를 벌였을 뿐이라는 것. 그렇다면 조직은 어떻게 소용씨의 번호를 이용해 문자테러를 벌일 수 있었던 걸까? 26일 (금)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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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6 19:41

'전설의 빅피쉬' 국내 예능 최초 ‘돛새치’와 한판 승부

26일 전설의 빅피쉬에서는 빅피쉬 드림팀의 돛새치 사냥 총력전이 펼쳐진다. 전설을 찾아 태국으로 향한 빅피쉬 드림팀은 그동안 155cm 메콩 자이언트 캣피쉬에 이어 160cm 차오프라야 캣피쉬, 180cm 피라루쿠 등 다양한 대어 낚시에 성공하며 그랜드 슬램 도전을 이어갔다. 그리고 마침내 최종 그랜드 슬램 도전 어종인 돛새치를 향한 마지막 출항을 떠났다. 전날 16시간의 항해에도 돛새치는커녕 빅피쉬 낚시에 실패했던 드림팀은 죽어도 비행기에서 죽어야 한다며 남은 하루 동안의 총력전을 다짐했다. 동남아 랭킹 1, 2위라는 푸껫 낚시 프로의 특별한 미끼 채비에 이어, 이태곤은 행운이 깃든 본인의 루어까지 꺼내 들었다. 빅피쉬 드림팀이 이토록 만반의 준비를 한 이유는 돛새치 자체가 워낙 잡기 힘든 어종이기 때문이다. 최대 길이 3m에 달하는 돛새치는 크기만큼이나 빠른 유영 속도를 자랑하고 최고 시속이 무려 110km에 달한다. 낚싯바늘에 걸리면 온몸으로 바늘을 털어내며 랜딩 직전까지 강한 저항을 하기 때문에 힘겨루기는 물론, 적당한 타이밍에 풀어주는 수준급 릴링이 필요한 어종이다. 운 좋게 잡힌다고 하더라도 수면 위로 올라오는 돛새치가 날카로운 위턱을 크게 휘두르기라도 하면 자칫 변을 당할 수도 있는 상황. 긴 기다림의 시간 끝에 저 멀리 돛새치가 튀어 오르는 모습이 포착되고, 전투 채비를 마친 빅피쉬 드림팀은 서둘러 돛새치 해역으로 돌진했다. 모두의 신경이 낚싯대 끝에 몰려 있는 상황에 갑자기 낚싯대 끝이 튕겨 오르며 수면 위로 돛새치가 튀어 올랐다. 드디어 드림팀의 낚싯바늘에 돛새치가 걸려든 것! 거대한 몸집을 흔들며 수면을 뚫고 올라오는 돛새치의 모습에 배 위는 환희와 동시에 혼돈의 아수라장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돛새치 첫 수의 행운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빅피쉬 드림팀의 예능 최초 돛새치 낚시 도전은 2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SBS 전설의 빅피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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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6 19:40

'궁금한 이야기Y' 진주 방화 살인 참극, 안인득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26일,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진주 방화 살인사건 피의자 안인득이 왜 점점 괴물이 되어갔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 지난 17일 모두가 잠든 새벽, 시커먼 연기가 아파트 복도를 뒤덮자 요란한 화재 경보음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점점 거세지는 불길에 놀란 주민들은 서둘러 집 밖으로 나왔고, 화마 속에는 대피하는 이들을 기다리던 한 남자가 있었는데 중앙 계단에 서서 주민들이 내려오길 기다렸다가 양손에 쥔 칼을 사정없이 휘둘렀다는 남자, 그는 이 아파트 406호에 사는 주민 안인득이었다. 제 동생이 찔렸어요. 빨리요. 좀 사람 죽어요. 제발 좀. 살려주세요. -112 신고 녹취록 자신의 집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이들을 상대로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안 씨. 그는 25분 동안 무려 열한 명을 흉기로 찌르고 다섯 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그는 대체 왜 이웃을 상대로 이런 잔인한 짓을 저지른 걸까? [비극을 막을 순 없었나] 그런데, 경찰에 체포된 안 씨는 자신도 억울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저도 하소연을 많이 했었고, 10년 동안 불이익을 많이 당해왔습니다. 이래저래 인생사 어떻게 살아왔는지 조사 좀 해주십시오. -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9년 전에도 흉기로 사람을 다치게 했었다고 한다. 당시 그는 조현병을 진단받아 3년의 보호 관찰형을 받았고, 가족들은 그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켜 몇 년간 치료를 받은 적도 있었다는데 아파트 주민들은 그가 엘리베이터에 오물을 투척하고, 윗집을 위협하는 등 평소에도 이상 행동을 보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경찰에 수차례 신고하고 도와달라고 했지만, 그때마다 경찰이 도와줄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수사에서 드러난 그의 행동은 우발적인 조현병 환자의 범행이 아닌 미리 계획된 범죄일 수 있다는 논란을 낳았다. 그가 휘발유를 구입해 불을 붙일 준비를 하는 모습이 CCTV에 찍힌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대체 어떤 사람인 걸까? 수소문 끝에 만난 그의 과거를 아는 사람들은 그에 대한 뜻밖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 26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진주 방화 살인 사건을 파헤쳐보고, 피의자 안인득이 어떤 인물인지 그의 삶을 추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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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6 19:37

‘거리의 만찬’ 제주 4.3 생존자들의 잔혹사 듣는다

지난 주, 제주 4.3 71주년을 맞이해 <거리의 만찬>이 제주도를 찾았다. 제주 4.3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무려 7년 7개월 동안 무고한 제주도민이 희생된 사건이다. 이 기간에 약 3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고, 이는 당시 제주도민의 10%에 달하는 수이다. 아름다움 속에 처연함을 감추고 있는 제주, 그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지난주에 이어 MC들은 제주 4.3 생존자 어르신들을 만나 4.3의 감춰진 이야기를 들어본다. ■ 학살의 기억을 더듬어보다 <거리의 만찬> MC 박미선과 이지혜는 제주 다크 투어 대표 백가윤과 함께 섯알오름과 백조일손지지로 향했다. 섯알오름은 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자를 구금하는 예비 검속이라는 명목으로 학살이 자행된 곳이었다. 이곳에서 희생된 132명의 시신을 유가족들이 6년 후에야 수습해놓은 곳이 바로 백조일손지지. 이곳에서 두 MC들은 제주 다크 투어 대표 백가윤의 설명을 듣고 분노가 폭발했다. 특히 박미선은 섯알오름에서 제주도에 같은 날에 제사가 있는 곳이 많은 게 이 이유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우리에게 관광 명소로 더 알려진 제주는 4.3 당시 곳곳이 학살터였는데. 비극이 서렸던 제주 4.3 당시의 참혹한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71년 만에 벗겨진 빨갱이 오명 지난주에 이어 세 MC는 생존자 어르신과 4.3 당시의 참혹한 진실을 들었다. 어르신들은 4.3은 계엄령이 해제 된 후에도 예비 검속이라는 명목으로 학살이 끝이지 않았다고 증언했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박미선은 4.3은 정권에 의해 이뤄진 학살이라며 촌철살인을 날렸다. 20여 년 전 수형인 2530명의 명부를 세상에 알려 재심 청구 계기를 마련한 추미애 의원. 이로 인해 올해 초, 제주 4.3 생존 수형인 18명이 공소 기각으로 사실상 무죄 판결을 받아냈다. 추미애 의원은 영상통화로 생존자 어르신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4.3 생존자 어르신들은 추미애 의원의 등장으로도 함박웃음을 지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박미선은 이에 그치지 않고 무죄 판결을 받은 어르신 한 분을 4.3 평화공원에서 만나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MC 양희은은 제주 4.3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생존자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마이크를 들었는데. 그녀가 직접 부르는 꽃병은 어떤 노래일까? 한편, 할 말 있는 당신과 함께하는 <거리의 만찬> 『4.3을 묻는 너에게』 2편은 오는 4월 26일 금요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거리의 만찬>은 <아름다운재단>,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만들어간다. 카카오같이가치에서 거리의만찬 모금프로젝트를 검색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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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6 15:22

‘아스달 연대기’ 김옥빈, “화려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

지금껏 보지 못한 욕망의 정치가가 온다! tvN 아스달 연대기 김옥빈이 뜨거운 욕망을 분출시킬 태알하의 매혹적인 자태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자백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는다. 김옥빈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멀리 서쪽에서 청동기술을 전해온 해족 족장의 딸이자, 권력을 갈망하는 욕망의 정치가 태알하 역을 맡았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김옥빈이 그려낼, 파격적인 고대의 여인상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옥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명적인 매력을 드리운, 도도하고 자신만만한 자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옥빈은 어깨가 드러난 붉은 빛의 드레스를 입고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어른거리는 눈동자를 드리우는가 하면, 풍성한 털이 달린 외투로 온몸을 감싼 채 고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옥빈이 선보일, 매혹미(美)를 무기로 권력을 탐하는, 야심찬 욕망의 여인 태알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드라마 내에서 가장 화려하고 똑똑하고 예뻐야 하는 역할이지만 모계사회에서 가부장제로 넘어가는 시대적 모순으로 인해 그 아름다운 외모로 큰 고통을 겪게 되는 인물이라고 태알하 역을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태알하는 그 고통에 그저 순응하지 않는다. 그들이 준 고통 속에서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아내기 위해서 아버지든, 연인이든, 최고의 권력자든, 가문이든, 그 모든 걸 이용한다. 그녀가 결국 무엇까지 이용하게 될지를 살펴보는 것도 이 캐릭터를 보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앞으로 태알하가 그려낼 면면을 덧붙였다. 더불어 태알하는 어려서부터 검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전사이고, 해족출신답게 당시로선 최고의 과학적 지식으로 무장한 지식인이지만 그 모든 것을 숨기고 자라나야 했다. 그녀는 마치 화려한 꽃다발 안에 숨겨져 있는, 잘 벼려진 칼 같은 여인이다라고 차곡차곡 쌓인 태알하의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두 작가는 권력자들에게 이용당하며 안간힘을 쓰는 인물로 시작하지만 결국 모두를 이용하는 야심가이기도 하다라며 뛰어난 검술을 지닌 해박하고 박식한 팜므파탈 야심가!. 이런 복잡한 역할을 누가 할 수 있겠는가. 오랜 시간 김옥빈을 다시 만나게 되길 기다려왔고 태알하 역에 김옥빈 이외에 다른 배우를 떠올려보지 못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고대에서 이런 여인이 있었다니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태알하 역은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게 될 것이라며 모든 것을 집어삼킬 욕망과 타고난 전투력 등으로 점철된 야심찬 태알하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을 김옥빈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자백 후속으로 오는 6월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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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6 15:05

[꿀잼 퀴즈방] '패션왕 특집' 디자이너 황재근이 알려주는 올 여름 패션 트렌드는?

<복면가왕>의 가면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황재근이 KBS <꿀잼 퀴즈방>에서 진정한 패션왕의 자리에 도전한다. 실시간 라이브 퀴즈쇼 <꿀잼 퀴즈방>은 시청자가 TV 시청과 동시에 모바일로 퀴즈 풀기에 참여해 최대 1,40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방송으로, 4월 26일 방송에서는 <복면가왕> 가면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황재근이 출연해 패션왕 특집을 꾸민다. <꿀잼 퀴즈방> 제작진은 세계적 명문 학교인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출신의 디자이너 황재근을 위해 진정한 패션왕으로서의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다채로운 퀴즈를 준비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황재근은 <꿀잼 퀴즈방> 패션왕 특집에 걸맞게 올여름 패션 트렌드는 물론 다양한 패션 꿀팁을 준비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특히 그동안 무수히 많은 안경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던 이유까지 밝힐 예정이라고. 한편 <꿀잼 퀴즈방>의 마스코트로 거듭나고 있는 KBS 대표 기상캐스터 강아랑 역시 기안84의 인기 웹툰 <패션왕>을 정주행하며 황재근 못지않은 패션왕의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빛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꿀잼 퀴즈방>은 기존 퀴즈 프로그램과는 달리 최종 상금이 게스트 손에 달려있다. 게스트는 문제를 맞힐 때마다 상금을 적립, 최대 1,4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해 우승자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다. 특히 이번 주에는 특정 퀴즈를 맞힌 참여자 중 1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또 1명에게는 100만 원의 몰아주기 상금을 제공한다. 특히 TV 시청자만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세 명을 추첨해 핸디형 스팀 다리미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디자이너 황재근과 함께하는 멋스러운 패션 퀴즈쇼는 4월 2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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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6 14:59

우주소녀 수빈, 상큼 발랄 캐스터로 깜짝 변신!…"사랑스러움 가득한 인간 복숭아"

걸그룹 우주소녀 수빈이 특별 TMI 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TMI NEWS'(티엠아이 뉴스)에서는 우주소녀 수빈이 TMI 캐스터로 등장해 상큼발랄 유쾌한 에너지를 가득 뽐냈다. 이날 수빈은 방송 주요 내용을 정리하는 'TMI WEATHER'(TMI 날씨) 코너의 캐스터로 게스트 아이즈원의 색다른 TMI 소식을 전했다. 수빈은 아이즈원 멤버들의 미모력부터 예능력을 날씨를 소개하듯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캐스터로서 완벽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방송 중간 중간 깨알 같은 연기는 마치 인간 복숭아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귀여운 매력을 가득 발산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기도 했다. 엉뚱하면서도 활기찬 매력으로 유쾌한 재미를 전달한 캐스터 수빈이 앞으로 'TMI NEWS'를 통해 아이돌의 어떤 TMI를 생상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TMI NEWS'는 세계 최초 글로벌 아이돌 정보 과부하 쇼로, 입덕 깨알 정보를 모아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예능 토크쇼다. 수빈은 'TMI NEWS'의 멀티 플레이어이자 '인간 복숭아' 캐스터로 출연한다. 앞서 수빈은 우주소녀의 메인보컬로서 맑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우주소녀 앨범뿐만 아니라 인기 드라마 '훈남정음' OST 'slowly' 등을 노래하며 음악 팬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계 샛별로 발돋움했던 만큼 'TMI NEWS'에서 더욱더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며 캐스터로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일 전망이다. 수빈이 속한 우주소녀는 2016년 '모모모'로 데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La La Love'(라 라 러브)등 독특하고 신비로운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오는 27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미팅 (우주 스테이션)을 개최한다. 한편, 수빈이 출연하는 Mnet 'TMI NEWS'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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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4.26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