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5시23분께 익산시 신흥동 1공단 D켐 화학공장 생산라인에서 아황산가스 1천여리터가 누출됐다.
사고가 나자 119구조차량 6대를 비롯해 경찰타격대 등이 긴급출동, 차량통행을 통제하는 한편 소화용수를 이용해 유독가스를 희석시키는등 긴급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이 공장 생산라인 황산제조공정탱크 레벨게이지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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