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댐 관리소가 탄생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 직원분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역량있는 기대에 힘입어 많은 설비와 신기술, 신공법및 자동화를 이룩했습니다.
향후도 표면차수벽형석괴댐및 수문이 없는 여수로, 가압장의 무인화 및 유지관리의 편리성을 위해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는등 우리모두 효율적 댐관리를 위해 정진합시다.”
이달초 취임한 신임 오민환부안댐관리소장(49)의 취임 일성이다.
그는 지난 77년 건설교통부에 입사후, 한국수자원공사 정보관리실 전산개발부장과 임하댐발전부장및 수자원연구소 설비연구팀장등 주요 부서를 돌며 요직을 역임하다 지난해 3월 부안댐관리소가 정읍권 관리단으로 흡수 통합됐다 올해 1월 부안댐관리소로 독립하면서 이번 인사에 그 능력을 인정받아 소장으로 발탁됐다.
오소장은 “부안댐 유역의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을 통하여 물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높이 기여한바 향후에도 능동적 사고, 고객감동 실천및 친환경적 개념의 업무추진에 적극 나서겠다”며 그의 당찬 포부를 피력했다.
그는 지난81년 명지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83년과 94년 건국대학교 대학원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전기공학 석·박사를 취득한 전기공학의 대가로 IEC/TC65(공정계측및 제어)분야 전문위원및 문교부지정 고등학교 전기기기 교과용도서 심의회 심의위원등을 거친 석학.
유순한 성격의 소유자로 끊임없는 연구 계발과 함께 지도력이 뛰어나며 부인 조영숙여사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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