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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중소기업인에 도내 5명 선정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탁월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인을 뽑은 모범 중소기업인에 도내에서는 5명이 선정됐다.

 

1일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중진공이 창립 21주년(1월 30일)을 맞아 선정한 모범 중소기업인 83명중 도내에서는 ▲김동규(한국거울공업 <주> 대표·익산) ▲노시근(신우전자 <주> 대표·군산) ▲이상돈(영우냉동식품 <주> 대표·남원) ▲권태진(삼진산업 <주> 대표·김제) ▲김사철씨( <주> 영풍 대표·완주) 등 5명이 선정됐다.

 

올해로 2회째인 모범 중소기업인 선정은 중진공의 각종 시책사업에 참여한 업체중 사업성과가 높고 수출유망중소기업 및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기업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체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정부의 ‘중소기업 재무구조 개선촉진방안’에 따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작업이 진행됐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 朴三圭 이사장은 전북지역본부 현장 방문시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들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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