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운영하는 무료 인터넷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 부응, 청내에 컴퓨터교실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주부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무료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워드프로세서, 액셀등 컴퓨터활용을 위한 기본상식과 인터넷이용법을 익히는 실습교육이 주를 이루는 이 교육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시간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한 이 교육으로 주민 3백여명이 컴맹탈출의 기회를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힘입어 군은 오는 20일부터 제5기 강좌를 열기로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군은 수강신청자가 많을 경우 군전산실 외에 타기관의 장소를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등 지속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민들이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정보창의력을 개발하고 신지식을 습득, 자기역량을 발휘할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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